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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개인적인 감상평
게시물ID : thegenius_58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끄럽군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20:16:20
김경훈의 생존본능을 보여준 에피소드라 생각합니다

메인매치에서 각자의 욕심때문에 공동 가버낫이 파해되고 두사람의 실수로 인한 결과물이 마지막에 반전을 만들어낸 시나리오... 

개인적으로 1라운드때 이상민이 실수하고 난뒤 바로 작전을 짜서 우승자 만들기 전략이 나오는걸 보고 이상민이란 플레이어가 싫더라도 대단하다는걸 인정할수밖에 없더군요..

한편으론 1라운드때 일부러 실수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생각합니다

여기서 본능적 트롤러 김경훈의 예측불허의 움직임만 빼면요  
 
김경훈의 메인매치에서의 모습은 상당히 1차원적이었다 봅니다. 

뒤를 생각하고 계산된 움직임 이라기 보다는 그저 본능에 충실한 살고자 하는 생각과 미움받기 싫어 하는 의사만 있었죠 
아무래도 다른이들이 본인을 기피하는것에대해  외톨이처럼 되는것이 싫었던 아이같은 모습때문일거 같습니다 
실제로 1화 2화 모두 사람들이 껴주질 않았고 2화에 홍진호 팀이 데려가자 그쪽편만 드는 등.. 심각하게 단순한 행동만 보였고 이것이 자연스런 트롤링이 되었고요

그것이 나중에 이준석이 물어볼때 순순히 알려준 이유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살수만있다면 뭐든 손잡으려는거죠....
 
그로인해 이상민은 나락으로 빠졌고요.

여기까진 단순한 트롤러어 불과했던 그가 
데스매치에서 본모습이 나옵니다.

무려 심리전의 강자라 할만한 이상민을 상대로 심리전 및 다수의 도움을 받아야 유리한 베팅가위바위보 본인이 떨어졌던 그 데스매치로 이상민을 압살이란 표현을 쓸 정도로 완벽하게 이깁니다...

또한 심리전까지 동원하며 단순한 떼쓰는 어리광을 통해 이상민이 완전히 속아 넘어갔고요...

그는 분명 지니어스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트롤러에 가까운 플레이어 였으나 데스매치를 통해 만만한 사람은 아니란걸 보여줬다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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