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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관점으로 실험적으로 보여주길 바라는 이번 가요제
게시물ID : muhan_59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끼리냉장고
추천 : 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21:50:53
무도 가요제의 장점 중에 실험적인 음악이나 생소했던 장르의 뮤지션들에게 조명을 비출 수 있다는 점이 전 가장 좋은데요

너무 신나는 댄스와 공연 목적의 곡들에만 충실하려는 모습은 좀.. 많은 분들이 김c 정준하 곡을 안좋게 기억하시는데

전 충분히 공중파와 메이저에 실험적인 곡을 선보인 것에 전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현돈 정재형의 

순정마초도 정말 좋게 평가했죠 그런 관점에서 바라는 각 팀들의 곡들이 좀 있는데요

박명수와 아이유는 분명 둘다 고집이 엄청 센 캐릭터같네요 박명수가 꽉 막혔다고 하는데 아이유도 음악을 스펙트럼 넓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기도 하지만 청량하고 서정적인 음악에 대한 고집이 센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레옹 마틸다 컨셉을

잡는다면 스패니쉬 풍의 보사노바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서정적인 곡들 예를들면 다프트펑크 썸띵어바웃어스 같은 곡으로

의견을 좁히는 방향이 좋을 듯 하네요 한쪽이 양보하기보단 둘의 고집을 조화롭게 푸는 음악으로 나왔으면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되는 팀이 혁오와 졍형돈인데 혁오밴드 음악 들어보면 기존의 음악들이 가진 서정과는 다른 서정을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얘기들을 펑키한 리듬으로 똑똑히 푸는 팀인데요 

정형돈을 어떻게 만들지가 관건이겟네요 영국밴드의 보컬처럼 만들지 아님 카니예 웨스트처럼 이런 음악에 잘어울리는 

약간 읇조리는 랩퍼로 만들지 똑똑한 팀이니 걱정은 안하지만 정형돈이 어려운 음악을 하는 혁오를 어떻게 쉡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할 듯해요 

마지막으로 윤상과 정준하 팀인데.. 많은 분들이 무관심한 팀인 듯 한데 ^^;;; 

윤상은 일단 음악적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이적 < 유희열 < 윤상 으로 갈 수록 고렙인 듯한 느낌도 있어요 

음악잘한다가 아니라 소화할수있는 장르가 많은 느낌으로요 근데 정준하 힙합하고 싶다고 하니.. 윤상 정준하하면

예전 90년대 윤상표 우아한 발라드로 나올 줄 알앗는데 힙합이란 큰산을 만낫으니 ㅡ.ㅡ;; 너무 뻔한 요즘 힙합같은 음악이 아니라

윤상이 하면 다른 힙합을 좀 제시해 주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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