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학교생활' 얘기 입니다.
다들 너무 노골적이고 글도 많아서 제 미친 상상력이 모든걸 간파하고 간파해버렸네요.
(어디서 봤는데 재밌다 재미없다 하는것도 스포일러라고..)
분기 1화 방영하는 달에는 커뮤니티 이용을 안하는게 답이군요.. 늦은 깨달음
등장인물이 악쓰고 정신적으로 앓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이걸 무지식으로 경험하지 못한게 올해 들어서 정말.. 제일 아쉬운 일이에요.
아무것도 모른채로 봤다면 그 격한 감동에 심장이 멎어버렸겠죠.. 으.. 생각만해도 짜릿한데..크..으....!! 기뻐 죽는다!
스포 관계로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학교생활 관련 이야기 안 듣고 안 본 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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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긴한데 푸념 좀 해봤습니다ㅠ
1페이지부터 있는 수 많은 학교생활 글은 존나 벗어날 수 없는 함정이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