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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랩...솔직히 예전에도 없었던건아닌데..
게시물ID : tvent_5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터가없어
추천 : 1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4 00:35:44
뭐 꼭 누군가를 꼽는다면 흔히 말하는...?
(기분나쁘신분있다면죄송)

 떡랩의 창시자 데프콘...가사에도 여성비하 같은 가사들도 있고 뭐 그냥 욕자체가 거나하게 들어가있는 곡도 많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예전에는 그곡을 찾아서 듣는 일부의 팬들만 들을수있는 랩가사였지만..

쇼미더머니의경우는 그냥 채널을돌리다가 아무나 보고 들을수있는상황에서 그런 가사를 내뱉었다는게 문제가 되는것같네요

솔직히 뭐 돈자랑 여자자랑 여성비하 뭐 때에따라선 남성비하도 있을수있고 격한욕설이나 직설적표현 이런거 본인이 본인의 생각을 가사로 표현하는것이니
하면안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적어도 힙합은 이래야만해요 이게 힙합이에요 모르면 조용히계세요 라는식의 논쟁은 말도안된다고생각하게되네요

예전에 물론 지금도 있을지도모르지만 드렁큰타이거도 너무 본인을 신격화(?)한다고 안좋아하는사람도 있었고 

힙합=비보잉 랩=그딴거왜들음? 락발라드가 짱인데 이새끼 취향이상하네 하던 시절도있었고 

방송에서 사랑랩이든 뭐 진짜 쩌는랩이든  자연스럽게 들을수있게된게 몇년안되었는데 난 힙합을사랑하고 힙합음악을할거야 언더가 진정한 힙합이지 라고 나와서 방송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다는게.. 마치 제가보기엔 잘만든 모래성에 모래는 물을뿌리면단단해져 라면서 위에더 물을뿌리고있는 상황으로 보여서 참 아쉽네요 

쇼미더머니2,3 언프리티랩스타 순으로  방송이 뜨면서 점점 힙합에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던와중에 찬물 확끼얹는느낌..?

음악이라는게 결국은 누군가에게 들려줘야 완성된다고 생각하는데..오히려 거부감을 키우는듯한 분위기라고할까요? 뭐 많이 양보해서 미국 오리지널 힙합이 여혐을 엄청나게 강조한 음악이라고 가정하더라도

해당음악이 다른지역에서 자리를잡기위해선 많은사람들이 찾아서 들어주고 원해야하는건데 그부분을 막아버리는거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예전엔 애들이 귀찮게하는게 싫어서 그냥 이어폰끼고 혼자 조용히들었었는데 최근에는 친구들이 먼저 힙합음악 관련된 얘기하는거보면서 한편으로는 참 신기하기도하고 좋기도했구요 나의관심사를 주변인물들과 함께얘기할수있구나 싶어서..피타입이라던가 저번 컨트롤대란이라던가 그때 친구들한테 예전 디스의역사?같은거 얘기해주면 관심보이는것도 참 신기했었는데 ㅋㅋ

물론 저도 힙알못 막귀일반인입니다만 예전부터 좋아했던 음악장르가 논란이되는게 너무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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