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 따라하기 후기
게시물ID : tvent_5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리콩
추천 : 13
조회수 : 455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7/14 20:53:56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안녕하세요! 게시판을 자유게시판으로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마리텔 보면서 찍은 사진이라 여기에 올려요!



사실 전 이전까지 마리텔을 본 적은 없는데요, 

이번에 종이접기 아저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색종이, 풀, 가위, 테이프, 스티커 등등을 문방구에서 사와서 준비하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방송을 봤어요.


850518987_77511_12254938109674897999.jpg



850514900_77828_18129833049719542445.jpg



진짜 추억이 ㅠㅠㅠㅠ 

손톱마안~~~~큼!!! 이라던가,

아저씨는 미리 만들어왔어요! 라던가 (배신감)


지금 보니까 잘 기억은 안나는데, 만든 순서를 보면

말하는 새 / 왕관비행기 / 잘 날아가는 비행기(?) / 새 지갑 목걸이 / 스마트폰 케이스 크로스백(?) / 세모우주인과 우주선 / 요술꽃(나무?)


말하는 새는... 별거 아닌데 뭔가 어려웠고... 다만들고 나니 헐!! 말한다!! 하고 식겁했고요 ㅋㅋ

왕관비행기는... 생각보다 비행기처럼 날아가서 신박했고

잘 날아가는 비행기는 진짜로 오래오래 잘 날더라구요.

그리고 새 지갑 목걸이는... 아저씨는 8절지인가? 큰 종이로 했는데 전 없어서 작은걸로 했더니 아쉬웠어요. 진짜귀여운데.

스마트폰 케이스 크로스백은... 채팅창에서 누가 만들어달라고 한거라 즉석에서 만든 것 같았어요. 역시 전 큰 종이가 없어서 작은종이로..

세모우주인과 우주선은ㅋㅋㅋㅋㅋ 마술인데 진짜 신기했어요 너무신기해서 몇번이나 해봤어요 ㅋㅋㅋㅋ

요술꽃나무도 첨에 막 잘라낼땐 무슨 너무 너덜너덜하게 잘라서 뭐지 했는데 만들고보니 알록달록 이뻤구요 ㅋㅋㅋ




근데 전 어렸을 때 제가 어려서 아저씨 속도를 못따라가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못따라가겠던데요?...엄청빨라

그리고 자꾸 생각치도 못한 준비물... 큰 색도화지라던가, 끈이라던가.....;




그렇게 1부를 다 봤어요. 

마리텔 채팅창이 좀 많이 지저분하다고... 소문만 많이 들었는데,

영만아저씨 방송 볼 땐 그런 글이 전혀 없더라구요. 다들 추억속에서 아저씨의 '친구들~' 한 마디에 어린이가 됐나봐요.



그리고 1부 끝에서.......

실시간 1위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던 아저씨 ㅜㅜ 저도 같이 울컥 했어요.

정말 만감이 교차하셨겠죠.




저 작품들을 잘 모셔놓고, 이제 2부를 볼 준비를 해야겠네요. 2부 볼 땐 종이컵이랑 송곳같은걸 준비해야 겠더라구요 ㅋㅋㅋ

국민학생때를 추억하며... 참 즐거운 예능이네요

출처 접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