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출연진들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장동민

코끼리한테 윽박도 지르고 회유도 해보다가

오현민에게 맡긴다.

오현민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설명하다가

뻥치지 말라는 코끼리의 말에 멘탈이 박살난다.

이상민

코끼리에게 이번만 살려주는 거라고 속삭이며 다른 데로 끌고 가다가

다른 사람에게 넣으라고 줘버린다.

홍진호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다.

박은지

그런 홍진호를 보며

"이제 알았어!"

탈락.

김경란

니가 코끼리지.

(끄덕)

그리고 이거 냉장고지.

(끄덕)

그럼 이제 들어가.

그러면 오줌을 지리며 알아서 들어간다.

임요환

일단 코끼리에게 "넣을까봐 걱정됐냐?"하고 말을 걸어준다.

그런데 그 다정한 말이 무색하게도 원래의 목적을 잊지 않고 무서운 얼굴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욱여넣어버린다.

진짜 넣는데 성공한다(!).

임요환(트롤ver.)

코끼리에 냉장고를 넣으면 되는 거야?

강용석

코끼리 : 뿌우우우

강용석 : 뭐가!

은지원

같이 들어갔다 나오자고 코끼리를 꼬신 뒤 코끼리가 먼저 들어가면 웃으며 문을 닫는다.

이두희

코끼리가 냉장고를 숨겨서 찾으러 다닌다.

곧 울먹이며 드러눕는다.

남휘종

넌 내 말대로 하면 돼.

냉장고 - 밖 - 냉장고 - 밖

내가 밖에 있고 니가 냉장고에 들어가.

코끼리가 남휘종을 들어 냉장고에 집어넣는다.

노홍철

예고편에서는 엄청난 아이디어로 코끼리가 거의 들어가는 것처럼 나오지만

본방에서는 코끼리의 코를 냉장고에 넣고 전부 들어간 거라고 사기치다가 결국 탈락.

찌찌갓

다른 사람이 힘들게 집어넣은 코끼리를 다시 꺼낸다.

출처 - 지니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