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건 죄송합니다 ;
그렇지만 갠적으로 코미디 빼고 액션기대하고 갔는데 ... 어... 음..
중반까지의 액션은 "주인공이 총을 쏜다" -> "맞은 적을 보여준다"가 아니라 "총을 쏘는 주인공을 계속 보여준다" 이 느낌이라 실망했네요
애초에 스토리는 산으로 날려버린 시원한 병맛코드를 기대했는데
그 부분은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뇌를 날려버리고 영화보면 정말 재밌을것같아요
그치만 갠적으론 코드도 잘 안맞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픽은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발연기도 좀 돋보이고 ...
게임을 소재로 한 주먹왕 랄프에서 악역들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생각하면 이 영화는 참....
B급 정서인건 알겠는데, 그냥 딱 미국 짱짱맨 + 게임하는 너희들은 똥만드는 기계일 뿐이야 이 수준을 못벗어난듯해서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