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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주류의견에 대한 반대의견
게시물ID : star_306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atural
추천 : 15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417개
등록시간 : 2015/07/17 14:02:36
일단 전 여러분이 말씀하신 후방주의를 써놓았는데 굳이 들어가서 반대를 주는 행위는 한 적도 없고 달갑게 여기지도 않음을 밝힙니다.


처음 논란이 시작되었을 때 저도 굳이 들어가서 반대누르는건 이해못한다는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요즘 연게에서 베스트에 오는 글 들 보면 단순히 그것에 대한 의견은 아닌것 같아요,
이게 주류의견에 대한 반대의견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유입니다.

  지금 상황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없이 점점 조롱조로 가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한 의견으로서 시노자키아이의 사진에 대한 선정성의 기준에 대해말해보려 합니다.

여자가 봐도 시노자키 아이 참 예뻐요, 청순하게 생겼고 몸매도 좋아요.
불편한 점은 큰 가슴과 비키니 사진이 오유에있어!!그런게 아니에요.

아이의 사진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 약 1/3정도는 선정적입니다.
단순히 노출에서의 문제가 아니고 자세와 구도, 그리고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부분에서 그래요.

비키니를 입고 있는건 좋아요. 아이는 비키니를 입든 니트를 입든 목 늘어난 티를 입든 사랑스럽고 예쁘니까요.
그러나 비키니를 입고 누워서 팔을 위로 올리고 발그레한 볼과 살짝 풀린 눈빛으로 찍힌 사진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좀 더 나아가 쭈그리고 앉은 채로 다리사이를 찍은 사진들 또한 그렇고요..
상체를 숙이고 가슴골을 강조한 사진은 표정이 웃느냐 웃지 않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야하고 야하지 않음, 불편하고 불편하지 않음은 단순히 노출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느 말씀입니다.
이런 사진들은 머릿속에서 옷을 다 입혀봐도 야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콜롬비아 트레이너와 비교해서 보면
노출 정도는 제가 지적했던 아이의 사진들보다 더 높을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사진에서의 의도는 섹스어필, 혹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야한 상상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어요.
자랑스러움과 당당함. 예쁜데 왜 숨겨? 이런 느낌을 받았죠.


적어도 제가 대한민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시노자키 아이의 사진 쪽의 의도가 더 야하게 느껴집니다.
얼굴은 얌전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데 은근히 야한 자세로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요.

그런 차이점 때문에 반응이 갈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에는 시노자키 아이 닥반러를 비판하는 데서 머물던 주제가
점점 사진 자체가 불편하다는 사람까지 조롱조로 확산되어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이중적이다 
글을 찾아보기 힘드시겠지만

닥반에 대한 비판 ㅡ>불편해하는 사람은 무슨 70년대로 돌아가자는건가? ㅡ>그런 면에서 불편한게 아니에요ㅡ>조롱의 대댓글, 혹은 공지참조하세요
이런 댓글의흐름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저도 댓글썼다가 반대 받았고 아마 댓글에서 근거에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기때문에 설득이 어려웠나 싶어 글씁니다.

서로 조금씩만 이해해보자는 마음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맘상하는 조롱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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