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글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보다가 다큐멘터리에서 제대로 봤는데
비만의 원인이 맛있는 음식에 의한 중독이라는 연구였습니다
쥐에게 설탕만 주거나 치즈만 줬을때는 적당량만 섭취하고 식사를 끝내
살이 찌지 않았는데, 둘을 섞어서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주니
치즈케이크가 주는 쾌감에 중독되어 과식-> 비만테크를 탔더라는거죠
그러면 여기서 어째서 설탕/치즈보다 치즈케이크가 더 쾌감을 주는걸까요?
맛의 조화가 이루어진 고열량식품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이런 진화가 이루어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