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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에 대한 ‘진짜 진실’
게시물ID : sisa_603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3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18 01:45:20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한 자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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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에 대한 ‘진짜 진실’
http://www.photo4love.com/xe/187468

★당시 청와대는 햇볕정책 때문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〇 2002년 6월 29일 교전사태 완료 직후(10시 50분) 김대중대통령 김동신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상황 보고
〇 13시30분 정세현 통일부 장관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소집
〇 13시30분 박지원 비시설장 주재로 긴급회의 소집 후 비상근무체제 결정
〇 15시경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NSC본회의 직접 주재
〇 김대통령 일본방문 계획을 취소하는 문제도 검토했으나 파문 확산을 우려해(국민불안감 고취, 외국투자자 우려) 당초 계획대로 일본 방문 결정

제2연평해전 당시 청와대는 발 빠르게 대처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월드컵 결승전에 불참했다면 주최국 불참으로 인해 분단국가라는 한국에 대한 우려를 오히려 대내외에 알리는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졌을 것이다.
금융위기가 터진지 얼마 안 되는 상황,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점,
월드컵 주최국이라는 지위 등이 모두 판단 요소가 되어야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영결식에 왜 참석하지 않았나?
당 시 김대중 대통령은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대통령이 참석함으로 인한 불필요한 의전을 막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박정희(당포함사건, 1967년 1월), 김영삼(강릉무장공비 사건, 1996년 9월) 대통령도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는 동일한 이유였다.

★당시 보상금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
당 시 군인연금법은 전사자와 순직자를 구분하지 않고 공무상 사망자로 규정, 이로 인해 순직자에 해당하는 보상금 지급. 그러나 보상금이 너무 적다는 여론에 따라 국방부는 군 장병과 국민들의 성금을 보아 1인당 4억 원의 위로금 지급, 부상자에게도 상해정도에 따라 위로금 지급. 이후 2004년 참여정부 시기 군인연금법 개정 (최고 2억 원으로 개정됨)

출처 http://www.photo4love.com/xe/18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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