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가축천민 나이트 유저입니다.
나이트를 키우게 된 중요한 계기가 있는데요,
바로 40제의 개봉이고 새로운 스킬들의 개방입니다.
지금 인벤에서 희대의 사기스킬이라고 평가받고있는 스킬이 하나있는데
그게 나이트한테 있습니다.
바로 '기사의 의지'입니다.
저 스킬을 딱 보자마자 제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면
바로 나이트의 역할이 명확해졌다는 것입니다.
나이트는
'한방에 죽게 하지 않는' 캐릭입니다.
프리스트는 한방에 안죽은 캐릭을 치유하는 것이고요.
나이트의 두 스킬이 전부 광역 방어력 버프와 광역 무적입니다.
파티 전부를 '생존'시키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스킬 두개만을 볼 때 어떤 보스가 나올 것인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한방에 보내거나 특정스킬을 피하지 못했을 시 한방에 죽는 보스가 나오겠지요.
그것도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템은 가장 어려운 던전에서 나오는법
초창기 테라를 기억하시는지요?
창기사가 귀족을 차지하고 창기사는 한파티에 한명 이상 들어가지 못했지요. 텃세가 너무 심했기 때문이죠.
그때는 속칭 창기사를 '귀족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창기사가 없으면 어그로가 관리가 되지 않아 던전 자체를 못돌았거든요(한번 죽으면 끝)
나이트가 지금 바로 그역활에 알맞은 스킬 두개가 딱 나왔습니다.
파티를 위해
생존을 시키는
바로 그 기술입니다.
그리피나가 기모아서 땅찍기했는데 나이트가 전부를 감싸는 쉴드를 씌우면
그 안에있는 애들은 마음놓고 딜을 하겠죠. 회피따윈 하지 않을겁니다.
시간단축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되겠죠...
또한 나이트가 피해감소 50%지역을 생성시켜두면
뒤에 프리스트가 힐을 해줄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면 역시 공격을 피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맞고 딜을 한다 그정도가 되겠지요.
그래서 장담합니다.
2나이트 4버서커 3마법사 1사제
최강의조합입니다.
한명은 마법사보호, 한명은 버서커보호. 딱좋군요.
이상 나이트유저의 헛된 망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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