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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를 보면 말입니다....
게시물ID : sisa_603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전열함
추천 : 1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9 09:58:33
로이 머스탱의 절친, 마크 휴즈가 권려 최상층부의 음모를 알아채자 습격당합니다.
그래서 급히 로이에게 알릴려다가 군용회선은 도청의 위험이 있다고, 중상을 입은 몸으로 외부의 공중전화로 가고, 그 자리에서 마리아 로스 소위로 변장한 호문클로스에게 살해당합니다.

이 모든게 국가기밀에 다가가서 
전쟁이나 일으켜대는 정권을 무너뜨리고 
일반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들을
꺽어버리기 위해 세운 음모였죠
(하지만, 실상은 국토에 거대한 연성진을 만들어서 
5천만 국민의 목숨으로 현자의 돌을...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고 4대강이  연성진이라고 생각하면 놀라운 우연이지만 기분탓이겠죠)

그리고 마리아 로스는 함께있던 가족들과의 알리바이는 무시당하고, 사라진 한발에 대한 동료의 증언도 무시당한채 내부적으로 사형이 확정됩니다. 당사자는 모른채로요.
절친의 죽음에 눈물 잠깐 흘리고 말던 로이 머스탱은
그 범인으로 몰린 마리아 로스가 탈옥하여 수배령이 떨어지자, 특기인 불꽃연성으로 치아감별말고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역시 악랄한 복수귀라며 욕은 다 얻어먹죠.

하치만, 그 난리를 친 이유는 마리아 로스를  빼돌리기 위한 쑈였을 뿐 그들을 속이는데 성공합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회상씬에서
로이 머스탱은 군에게 수치스러운 일인 전우 살해를 언론에 크게 터트릴 때부터 의심하고 있었던 겁니다. 
게다가 그 나라는 군이 완벽하게 장악한 나리라 언론 통제는 아무것도 아닐텐데도 소위가 중령을 살해했고 범인을 잡았으며 군법으로 처형할거라고 동네방네 떠드는게 수상하다면서요.

애들 보는 만화에서도 그런 일에 그 정도로 의심하겠다ㅋㅋㅋㅋ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절대기밀인 국정원 요원의 죽음을 이렇게 온 세상이 다 알게...
그것도 정권의 충실한 나팔수라고 불리는 언론사 단독으로 엠바고없이 터트린다는게 말이 되나요ㅋㅋㅋㅋ 그전까지 해킹건은 해외토픽건보다도 조그맣게 취급하던 그 언론사가???

우리가 의심병이 중증이라 이러는게 아니라
당신들 계략이 일개 소년만화에서도 간파당한 수라서 그럽니다ㅋㅋㅋㅋㅋ

강철의 연금술사나 다시 봐야겠다
결론이 난 악랄하게 털어버렸으면 했는데
소년만화라 부드럽게 끝나는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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