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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볼만한 데 왜 자꾸 누군가를 까려고만 합니까?
게시물ID : thegenius_60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novation
추천 : 7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9 16:50:16
지니어스에서 논란이 될만했던건 시즌2에서 연예인들의 묻지마 연맹정도지
나머지는 다 볼만했습니다.
 
오현민 장동민 연합의 경우에도 문제될게 없는데 잣대를 들이미니까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경우도 생기는군요.
 
싫다는 소리는 그렇게 곧 잘하면서
왜 좋다는 소리에는 인색들하십니까?
 
지니어스 참가자들의 플레이에 소금만 뿌리실게 아니라면
조금은 감싸 안아서 좋은 점만 보시려고 하면 안될까요?
 
지니어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본방 및 재방으로 챙겨보고
오유 지게의 글들을 보다보면 오유 지게의 잣대가 너무 엄격한걸 떠나서 오지랖 육지랖인거 같습니다.
너무 한없이 해대면 누가 칭찬받을까요?
 
저도 맘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다 깔 수 있어요. 까시는 분들 생각대로면 저도 참가자들 전부 다 깔 수 있어요.
콩도 까겠네요(아 콩은 원래 까서 먹는건가..)
 
이준석도 그래요.
제 정치성향은 보수인지 진보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준석씨에 대해서 첨부터 색안경끼고 안된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또 그런 주장에 대해 별 관심은 없어요.
 
근데 강경하고, 큰 목소리를 내면 관심없는 저도 들리게 되네요.
지니어스는 예능이지만 여타 예능과는 다르다는거 아시잖아요?
지니어스 시청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즐기고 보시면 안됩니까?  굉장히 무리하고 역겨운 부탁일까요?
그러면 일단 시청을 중단하시고 TVN에 항의를 하시죠?
왜 애꿎은 오유분들 붙잡고 호소하십니까.
당신네들 주장하는거 모르는거 아닙니다만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지 않나요?
 
그리고
오현민
일반인입니다. 시즌2까지는 연예인 위주였지만 시즌2 연예인 친목으로 폭망하고, 시즌3 흥하게 만든 일반인입니다.
연예인도 상처받는데 일반인은 어떻겠어요?
플레이 스타일 . 그래요 맘에 안들 수 있어요.
근데 제가 그런 글들을 봤을 때 글을 쓴 목적이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쓴거같지는 않아요.
일단 싫어, 싫은데 이유를 만들어놓고 보니 플레이 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게 적절한거 같아.
딱 이 느낌이에요.
질투심, 시기심,
장오연합 견고하고 신뢰로 뭉쳐져있어요.
 
시즌3에는 그래서 더 볼만했었어요.
브레인2명이 판을 짜면 거기에 사람들이 휘둘리는거,
 
근데 이번 시즌4는 시즌3처럼 하다가, 다른 사람들을 과소평가하다가 역공을 당했네요.
참 재밌지 않나요?
 
재밌는 상황이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차했을 상황이고 경각심도 생기고,
김유현이나 최연승이나 이준석이나 김경훈이나 결코 만만치 않은 플레이어라는거 시청자들도 이제는 다 알게됐어요.
더 재밌어지지 않았나요?
 
근데 왜 자꾸 찬물을 끼얹는건가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장오연합이 뒤통수를 쎄게 얻어맞았을 때 왜 까고 보려는거죠?
 
저요. 폐인처럼 인터넷생활도 많이 해봤지만 누군가를 까는건 별로 안해봤어요.
안해본건 아니지만 누군가를 까고 시작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근데 님들 누군가를 까고 시작하는게 바람직한 네티즌이자 시청자라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까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어요.
근데 까는거 말고는 시청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네요.
 
그런 분들은 그냥 조용히 마우스, 키보드 내려놓고 오프라인 술자리에서 썰을 푸시면 안될까요?
지인분들은 너님들 한풀이 정도는 들어줄거 같은데
 
왜 온라인에서 자꾸 그렇게 키보드로 누군가를 잡아먹으려고 하는건가요.
 
제 말이 기분나빴다면 다행이네요.
 
글을 이해라도 했으니까요.
 
그러니 그만좀 까세요.
 
좀 장점만 보고 좋은점만 보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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