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음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6858 이 뉴스를 통해서 보게된 내용 때문입니다.
일부 학교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관람케 했는데 그것이 '학부모 부담 경비의 의견 수렴' 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나 불법 동원 논란 이라는 기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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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에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으로는 연평해전을 선동하다 디씨인에게 털린 ㅇㅂ 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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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리고 이 게시물에도 댓글들이 있더군요.
댓글중 가장 추천수가 많은 댓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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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늘상 저는 이러한 반박글에 대해서는 혹시 내가 알고있는것이 거짓이고 이것이 진실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늘 가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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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펙트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느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내가 진실이라 생각하는 이것이 과연 상식적으로 사실이라 인지되어 내가 믿는것인지, 내 주관적인 바람이 섞여 믿고있는것인지 혼란스러울때도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시글에 수많은 링크들이 달려있고, 링크속으로 들어가고 또 들어갈수록 객관성의 있는 글인가를 잊어가며 읽게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찾게되는건 아닌지,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글에 대한 반박글을 찾고 안심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과연 옳은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하고싶은 얘기는 머릿속, 손가락 끝에서 맴돌고 있지만 막상 자판을 두드리면 백스페이스를 누르기 바쁘군요.
하나의 글 속에 수없이 퍼져있는 링크에 혼란함을 느꼈기에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