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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게시물ID : freeboard_996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헬리
추천 : 3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1 04:38:07
첫줄부터 본인은 경찰과 관련된 직업이 아님을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업무든 술약속이든 운동을 하다가 늦은시간에 자주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술취해 길에 잠들어 계시거나 정말로 외진 길을 다니시는 노인분들을 뵙게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경찰에 신고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직접 인계를 하고 일이 처리되는 것까지 보고 갑니다.

방금도 그러고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그럴 떄마다 뵙는 경찰관분들은 정말 친절하시고 어떻게보면 귀찮고 별 것 아닐 수도 있는 일인데  잘 처리해 주시거든요.

오전 04시에 신고를 친절하게 받아주신 의정부지역 신고센터 당직자와 지역 파출소에서 출동해서 어쩌면 가장 까다로울 수 있는 만취해 길에 잠든 사람을

인계 받으신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오유글에서 본 경찰들은 견찰로 불리며 비난 받으며 (물론 특정상황; 신고된 시위에 대한 불법 채증과 불필요한 공권력) 욕먹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에 반대로 국민 주권과 치안안정을 위해 오늘도 밤새 출동하시고 순찰하시는 경찰관들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오늘도 저의 신고에 5분안에 출동하시고 길가에 누워 계신 분에 대헤 안전하게 귀가 조치를 도와주신 이름 모를 경찰관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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