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헉!! 베오베라니!! 출근하고나서 봐서 깜짝놀랬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어제 퇴근하고서 아이들고 이것저것 사가지고 와서 아이돌보느라 생각도못했어요 8ㅁ8
아주 그냥 오자마자 물을 벌컥벌컥벌컥드시더니 시원~하게 이불에 한바가지 싸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바지에도 싸주시고 ㅇ<-< 흑흑 왜 모래에 싸질모테....
먼저 퇴근하고 조공한다고 했던 사진들 투척!
이렇게 시원하게 마셔주고....^^
실컷 놀더니 졸리긴하는데 더 놀고싶고 아련아련...
졸리다...아련아련
오늘 아침에 찍은 주인님 모닝젤리 먹는 모습
댓글하나하나 모두 확인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수많은 이름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랑님과 고민고민한 끝에 "롤링발칸드 마티즈 타이어 1세" 를 줄여 '마티'라고 지을까해요!
근데 여자아이같은디.... 뭐 괜찮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걱정해주시는 글도 봤는데 저도 어제 도와주러온 친구와 씻기고 살펴보니
예사 무늬가 아닌게 설마 삵인가;; 하고 엄청 찾아봤었네요!
일단 고양이는 고양이인거같아요 ' 3' 휴
그리고 어제 구조할때 마티즈 차주님과 대화했던 중에 알수 있는게
"어제저녁부터 고양이 울음소리가 났는데 자기 차로 들어갔을줄은 몰랐다."
와 설마 먼데서부터 이동하셨나해서 물어본 차주님 집이였습니다!
다행이 멀리서 온 아이는 아니고 저희동네더라구요!
(동이름과 아파트이름을 알아요!)
그리고 씻기면서 보니 귀랑 응꼬도 깨끗한게 집에서 나온 아이 같더라구요!
잃어버렸을 가능성도 있을거같은데, 주인이 잃어버린거면 찾아주는게 먼저인거같아요!
Paw in hand 앱에는 현재 올라온 사진이 없네요, 혹시 오유에서 보시고 주인이 있으시면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원당역 부근 아파트 주민분~!!
잃어버린 고양이가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ㅇ>-<=3
카카오톡 아이디 hkjk00
만약 잃어버린 아이가 아니라면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백년만년 똥꼬발랄한 묘생 책임지고 키우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