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가 아닌 서브로 만든 스브스 뉴스 말하는겁니다.
나름 감동적인거, 교훈적인거, 재밌는거
젊은 사람 좋아할만한 이슈들을 만들어 주고 정리 잘해서 좋긴합니다만, 뭔가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 스브스 뉴스 페이지는
SBS기자들중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거라고 알고있는데
젊은사람들이 SBS뉴스 잘 안보는거 아니까
이런식으로라도 젊은층에 대한 지지를 얻으려고 수 쓰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SBS뉴스 관계자 당사자들이 할일은 안하면서, 제대로 보도해야할것은 하지 않으면서 생긴 불신을
이런식으로 풀려고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속이 뻔히 보여요
일본 강제징용이야기, 유승옥 이상한 이슈 분석, 최저임금, 사건사고 이야기를 함으로 TV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것을 보여준다
라는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본 뉴스의 논지와 같이 단 한번도 국정원 해킹사건, 현 정부에 대한 분석과 비판은 찾아볼수도 없고
이미지만 좋게 가져가려는 얄팍한 느낌 밖에 남지 않네요
제대로 된 시사 프로는 찾을 수 없는 비겁한 공중파들이 얼마나 부패정권에 이바지 하고 있는지를
본인들은 알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