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 김수철

아주 예전에 김수철에 대한 스토리를 읽었는데..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김수철을 단순히대중가수로 기억할수도, 기타리스트로 기억할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자료를 찾아보지 않으면 안될만큼 그가 걸어온 길이 엄청나고 다양하다.

기타리스트, 대중가수, 영화음악가의 길 외에도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g20 정상회담..등등

숱한 국내외 행사에 그의 음악이 빠지지 않았다.

음악에 미친 이유로..가족들에겐 소홀했고 이런저런 잡음끝에 이혼도 겪었다.

 

뭔가..묘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김수철이 떠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