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3주 조금 넘었습니다..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은 집에서 근력운동

 40분 사이클20분..

 밖에서 줄넘기 500개 끝나고 오래달리기

 4키로에서 5키로 약간 넘게..

 그렇게 3주를 하루를 안쉬고 했는데..

 대략 일주일 전부터 오른 발목이 특정

 방향으로 굽힐시 아프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릎도 살짝 그러기 시작했구요

 어제는 정형외과를 가봤더니 딱히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시고.. 한달 반정도를

 쉬야지 완전히 괜찮아질거라 하시더군요..

 그러곤 그냥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근데 또 웃긴건 막상 걷거나 뛸때는 아프진 않고;

 걷거나 뛰기 시작할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가 일어날때

 아픈게.. 어제까지도 그냥 참고 평소처럼

 똑같이 했거든요.. 

 84키로에 시작해서 현재 78키로..

 초반에 비해 더뎌지긴 했지만 아직까진

 정체기는 아닌거같고.. 조금씩이나마

 줄어가는 몸무게를 보며 매일 운동하는

 시간만을 기다리며 즐거웠는데..

 풀리는건 고사하고 통증만 조금씩더 심해지니

 걱정입니다.. 안뛸수도 없고..

 아프기 시작한 아래 파스는 달고 살고있고..

 나흘전부턴 자기전에 얼음 찜질도 20분정도

 하고 자는데 더 심해지기만 하니..

 목표 기간은 얼마 안남았고 체중까진 아직

 5키로나 더 남았는데

 어찌야 할까요ㅠ 참고 걍 조심하면서 계속

 뛰어야 할까요 아님 먹는양을 더 줄이고

 줄넘기, 오래달리기를 멈춰야 할까요..

 마음같아선 다른걸 포기하더래도 오래 달리기

 만큼은 계속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