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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여행하면서 제일 힘든것
게시물ID : freeboard_1000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캣홀릭신자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3 03:50:10

 은 배탈입니다ㅡㅡ

 다음이 스페인어 


 동남아에서 더 상태 안좋은 밥을 먹고다녔어도
조금밖에 안아팠는데... 다닐만한 수준이었는데

여기선 좀 많이 아프네요

동남아는 설사의 시작까지 5일정도 쿨타임이 있었는데

여기선 바로 시작ㅡㅡ

 
여긴 영어가 하나도 안통해요
그 흔한 영어병기를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는..
쉬운 영어도 할줄 아는 사람이 없는지, 안하는 건지, 
영어는 싹 빼고 바디랭귀지 더하기 스페인어로 살고있어요.

사람들은 무척 착하고 친절합니다
말이 하나도 안 통할뿐

길물어보면 스페인어로 솰라솰라 답이 오는데
거기서 메트로 도스 어쩌구 하는 몇가지 단어랑 
손으로 가리키는 방향 보고 대충 알아들어 길을 찾는다거나 그러고 살고있어요ㅡㅡ 
   
 동남아 여행할 때와는 또 다르게
관련업종 종사자가 아닌데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건다면 그는 사기꾼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드네요


그래도 약국에서 설사약도 샀고
시장에서 옷도 사고 
장거리 버스표도 끊고 
뭐 어떻게든 할건 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인데 몸이 아파 아쉽네요
천근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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