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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러 갈 거예요
게시물ID : gomin_148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히또라임
추천 : 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23 0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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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고백하러 가려구요
물론 오유인답게 차이겠죠 안생겨요니까
기대하고 고백하는 건 아니고... 문득 지치는 기분이 들어서 짝사랑도 그만두고 싶더라구요
 
그냥 나혼자 그만두면 오래토록 미련남고 생각날까봐... 확실히 아니란 말을 듣는게 나을거같아서요

거절당하더라도 이쁜 모습 보여주고 싶어 이틀전부터 일찍 자야 피부상태가 좀이라도 낫겠지 하고 잠자리에 일찍 들었는데
지금까지 잠이 안와요
벌써부터 긴장되나봐... 아직 하루도 더 넘게 남았는데 차이러가는건데 이게 뭐라고 벌써부터 무섭죠

아... 잠이 좀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눈이 말똥말똥해요



용기내서 고백할 수 있게 응원 좀 해주실래요?ㅠㅠ 
출처 복잡하고 우울한 내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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