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통받는 문대표에 대한 소견
게시물ID : sisa_604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는굼벵이
추천 : 10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23 13:36:43
옵션
  • 창작글
문재인이 대표 경선에 출마하면 '+'보다 '-'가 더 많을 거라 예측한 사람이 많았고
그래서 대표경선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도 나가봤자 이미지만 깎이고 소진된다고 생각을 했구요.
 
하지만 그당시에 당이 저렇게 답답하게 흘러가는데
누군가 정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금에와서 당의 속을 들여다보니
문대표가 적절한 선택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긍정적 측면으로
1. 일천한(초선의원) 정치경력에 보완
2. 정당이 바로서지 못했을경우 대선도 물건너 갔을거란 판단
 
제 생각에.. 정권교체는 대통령만 바뀐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탄핵을 경험해봤잖아요? 대통령 대놓고 무시하는게 우리나라 기득권층입니다.
 
입법부가 안정되야 행정부도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또한 법의 시작은 입법부거든요.
 
새정련이 바로되지 않으면 차기 대선에 나와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문재인 대표가 대통령이 되지 않더라도 새정련을  제대로된 잘돌아가는 정당으로 바꾸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당은 우리가 원하는 정치인들을 생산해내는 공장같은거니까요.
새롭고 참신하고 국민들을 위하고 강한 대한민국 만들고 부자 대한민국 만들고
최종적으로 국민들이 행복한 그런 나라는 한명의 영웅이 만들수 없습니다.
 
요즘 국정원건으로 말들이 많고 이슈도 집중되어 있지만.
누가 되더라도 내년에 총선시즌이되면 또다시 감청을 할 겁니다.
 
이번에 할 수 있는 최선은
함부로 선거나 일상을 감청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벼운 좆쇄를 채워야 하는 정도?
밖에 못할 겁니다.
확실한 증거가 나와서 법원에 기소가 되고 나발이고 하더라도요.
 
-------------------------------------
3줄 요약
1. 문재인 대표가 대표경선에 나와 정당의 체질개선을 한다면 그것으로도 성공한거다.
2. 건강한 정당은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정치인 양성소다.
3. 이번 국정원건은 이후 선거에 함부로 개입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로서 역할을 해야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