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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전북도,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건의문' 발표키로
게시물ID : fukushima_3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0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4 1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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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광주시와 공동…금명간 발표

 영광 한빛원전의 잦은 고장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되자 전북도가 대책마련에 나선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영광 한빛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전남도와 광주시 등과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다.

현재 도와 전남도·광주시는 협의를 진행중이며, 금명간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처럼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게 된 것은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표한 국내 원전 24기에 대한 점검결과때문이다.

실제 국내 원전 24기의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Housing·외함)에 대한 용접 부위 검사결과 한빛원전을 포함한 총 16기에서 일부 오류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하우징은 원자로의 열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을 에워싸고 있는 원통 형태의 외함을 말한다.

이처럼 한빛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호남권 광역단체들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기로 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원전사고에 대한 진상 철저 규명 및 사고내용 공개 ▲원자력안전위원회 독점인 규제·감시 권한을 지자체도 참여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 ▲폐기물 이동, 피해보상, 원전폐로 추진과정 시·도민의사 반영 ▲방사능 방재 안전관리 시스템 추가 구축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올 들어 한빛원전이 각종 이상으로 2번 가량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면서 "한빛원전 노후화에 따른 도민들의 원전사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건의문 채택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21_0013805318&cID=10808&pID=10800
뉴시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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