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힘든일있으면 와서 핥아주고 위로해주었던 강아지입니다. 신장결석으로 두번 수술했었는데 이번 수술끝나고 후유증으로 죽은듯합니다. 지인분께서 자식같이 키운 강아지라서 너무 슬퍼하세요 장례식 치른지 삼일이 넘었는데요 아직도 혼자계시면 눈물 흘리시고 밥도 안드시고 그래요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길고양이도 그냥 못지나치고 차에 사료 한포대 갖고다니면서 뿌려주시는분인데.. 정말 좋은분이신데 도대체 어떤말로 위로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동게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저는 그분이 너무 걱정되고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방법도 모르겠구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좋은곳갔을거다 힘내셔라  이런말밖에 못하고있어요. 제가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