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영화 애호가라고 자청하는 제가 25편을 뽑아 보았습니다.
참고 : 감독당 1개 이상은 뽑지 않았습니다.
특히 좋아하는(추천) 감독들 : 이와이 슌지, 미카엘 하네케, 다르덴 형제, 폴 토마스 앤더슨
01. 판의 미로 (2006)
감독 : Guillermo del Toro
출연 : Ivana Baquero, Sergi López, Maribel Verdú
장르 : 잔혹동화
- 어린이에겐 해피엔딩, 어른들에겐 새드엔딩 -
02. Let the Right one in (2008)
감독 : Tomas Alfredson
출연 : Lina Leandersson, Kåre Hedebrant
장르 : 잔혹동화
- 하얀 눈과 붉은 피 위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도피 -
03. 릴리 슈슈의 모든 것 (2001)
감독 : Shunji Iwai
출연 : Yû Aoi, Hayato Ichihara
장르 : 성장 드라마
-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포장된 잔혹하고도 아련한 청소년기 -
04. Amadeus (1984)
감독 : Milos Forman
출연 : Tom Hulce
장르 : 음악 드라마
- 혼을 불사르는 웃음 진혼곡 -
05. Forrest Gump (1994)
감독 : Robert Zemeckis
출연 : Tom Hanks
장르 : 성장 드라마
- 정신없이 달려온 그의 인생에 찬사를 -
06.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 납득가는 부부싸움에 아이들 등만 터진다. -
07. Million Dollar Baby (2004)
감독 : Clint Eastwood
출연 : Hilary Swank, Clint Eastwood
장르 : (스포츠) 드라마
- 그녀의 마음씨는 백만불보다도 값지다. -
08. Mulholland Dr. (2001)
감독 : David Lynch
출연 : Naomi Watts
장르 : (약빤) 미스터리 드라마
- 어느 3류 여배우의 환상열차 -
09. Black Swan (2010)
- (예술의) 경지에 오른 소름 돋는 미친 연기력 -
10. City of God (2002)
- Slumdog Millionaire의 성인버젼 -
11.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잊고 싶은데 제발 잊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 -
12. 사랑의 블랙홀 (1993)
- 다음 날이 오기 전까지 마음껏 웃기를 -
13. 가장 따듯한 색, 블루 (2013)
- 연애의 달콤함에서 나락까지 싹 다 까발리자 -
14. Cache (Hidden) (2005)
- 트라우마 각인, 너에게도 남겨주마 -
15.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2009)
- 시원하게 난잡한 엔터테이먼트 끝판왕 -
16. Moonrise Kingdom (2012)
- 귀엽고 깜찍한 사랑의 도피 -
1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 카오스와의 숨죽이는 추격전 -
18. The Hunt (2012)
- 너무 억울해서 미쳐버릴 지경 -
19. 자전거를 탄 소년 (2011)
장르 : 드라마
- 오뚜기 소년의 생존법칙 -
20. There Will Be Blood (2007)
- 검은피든 붉은피든 피를 쫓는 사나이 -
21. Whiplash (2014)
- 극한 상황에서 피어난 꽃 -
22. Mad Max Fury Road (2015)
- 여태까지 보지 못한 액션에 감탄사가 절로 -
23.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
- 전쟁의 참옥함을 가장 리얼하게 -
24. Princess Mononoke (1997)
-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준 최고의 애니메이션 -
25. 와호장룡 (2000)
-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얻은 깨달음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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