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이 악평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재밌었어요. 스토리 기대하고 가신분들께 애도를 ㅜㅜ 진짜 스토리는 영 꽝이지만 저는 애초에 내용 기대하고 보러간게 아니고 8비트 그래픽을 영화에 어떻게 옮겼을까가 궁금했었거든요. 결과는 꽤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식 개그도 저는 봐줄만 했구요..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토리 전개는 최악이었습니다. 전여 개연성 없는 스토리 하며 억지로 러브 스토리르 끌고 가려는 모습도 그렇고.. 아이디어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확실히 취향을 탈 수밖에 없는게, 한국사람들에겐 좀 생소할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