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모바일웹 제작의뢰를 작은 업체에 맡겼는데...

 

상담할땐 작업기간을 3주에 검수,편집1주 잡아놓고 계약서에는 60일을 했더군요.

 

뭐... 제작이 쉬운일도 아니고 괜히 독촉해서 퀄리티 문제 안생기게 그냥 있었는데

 

65일 지나서 까지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개발자가 일이있어서 약간 지체 되었다고 금방 해주겠다고만 합니다.

 

70일 지날때쯤 웹에 제품 등록하기로 한 업체에서 왜 자꾸 진행이 안되는거냐고 그러다가 결국 큰업체 들이 계약 파기를 했고

 

웹 제작업체에 공급 업체에서 계약파기가 들어와서 진행이 어려울꺼 같다고 이야기 했더니

 

마무리 단계라고 결과까지만 보고 결정하자는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남은 계약업체분들한테 이야기 해놓고 몇일만 기다려 달라했지만

 

80일 경과된 오늘 남아있던 계약업체들도 계약 파기되었고 웹에 대한건 아무것도 보지도 못한고 최종 계약 철회 이야기 했습니다.

 

씁쓸하네요ㅋㅋㅋㅋ

 

처음부터 참 캥기는게 많았는데 결국 이런결과가 나오다니... 3년동안 고민하던 프로젝트 날려먹고 시간도 날려먹고...

 

업체 싸이트 들어가보니 다른 대형브랜드랑 게임업체 웹제작한건 얼마전에 올려놨더라구요.

 

아마 그거 작업하느라 제꺼 작업 못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착수금 돌려받으면 술이나 마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