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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게가 그래도 친숙하신깐 지껄여 봅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53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웃집패트로
추천 : 11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5/07/26 23:30:02
보토이 인생 걱정 하는 나이는 

군대 다녀오셔서 하는 25살 부터 시작합니다.

남들은 공대 및 컴퓨터 전문적으로 하니깐

친구들 끼리 속된 말로

"야 X발 니 공대 나오면 다 된거 아이가?"

이렇게 말할때 마다

저는속이 탑니다.....

솔직히 공대 나와도 공문 이문 뭐든간에 매한가지 힘든건 똑 같거든요?

아 정말 힘듭니다... 나도 나xx리 분 처럼 정말 연봉 적절하게 벌고 싶지만...

현 세대가 도전하는건 너무나도 힘들어요...

다들 아실거에요... 2MB 닭 (주어는 없습니다)

거쳐온 세대만큼...

정말 힘들어요...

정말 이민 가고싶지만...

이민 갈라믄... 돈을 그만큼 보충해야하는데...

그게 되냐고......

지금 이 시황에...

되냐고......

안돼.... 

걍 진짜 참고 사는기다....

다 그래요... 


하 .... 힘듭니다....

뭘먹고 살아야하나...

나 도....

엘리트 소리들으면서

컴공 이래 지나 왔는데...

4학년 댕기믄서

얻는거라곤...

고민입니다...

하... 진짜 고민입니다...




나가 이런 하드웨어적

어셈블리 전문 지식 갖고 있다 하자...

근데 누가 알아주냐????


이런생각때문에 힘듭니다....


하 대구니깐...

낙동강에 뛰어 내리고 싶어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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