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파창설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정모를 했습니다. 
모두 24명이 모여서 팀을 꾸려서 마이크돌아가면서 쓰고는 얘기도 하고 간단한 이벤트도 하면서 한시간 반동안 재미있게 놀았네요. 

처음 이문파에 들어오고 나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이 생각나네요. 오유에도 몇번 하소연도 하고 그랬는데^^;;
문탈도 여러번 결심했었고 절세에 10성짜리 권사도 새로 키우면서 섭이전까지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다시돌아오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얼결에 문파장을 맡고 새로 인원을 받다보니 어느새 평균접속인원이 15명 정도라서 교통정리가 필요할 정도가 되었네요^^
비탄6인도 가기 어려웠던 문파가 이젠 잊무 팟을 둘씩 돌리기도 할정도로( 여전히 헤딩이 많지만요^^;;) 실력들도 좋아지고요^^

사실 게임안에서 잠깐 모임거라 별건 아닐 수도 있지만 조금 감상적이 되어서 이밤에 누워서 몇글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