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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씨에게 궁금한 점
게시물ID : cook_159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누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7 07:45:21
출처 얼마전부터 궁금한거 하나
황교익씨 및 많은 이들이 서양에선 무게 단위로 팔리니 2.5키로 이상 성체가 되어야 잡는데 한국산 닭은 마리로 팔리니 갓 병아리를 벗어난 수준인 1.5키로에서 잡는다란 글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닭이 맛없다는 것

근데 대부분의 닭집들은 그 국산 닭을 쓰지도 않는다. 특히 순살치킨들은 전부 브라질산이라고 봐도 된다 그럼 브라질 닭이 한국닭보다 맛있어야 논리에 맞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다

또하나 옛부터 송아지 고기는 유럽에서 왕실에서 먹었을만큼 고급식재료였고 한식대첩에도 몇번 나왔듯이 애저(새끼돼지)는 집안에 큰어른들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였다 한다 성체보다 더 맛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닭은 그렇지 않다?

물론 팝콘치킨? 으로 불리는 급격히 단기간 성장을 급속화시킨 후 일찍 도살해버리는 닭들이 많다고도 하는데 그럼 애초에 문제제기를 그 쪽으로 국한시켜야 하는것 아닌가

 모르겠다 황교익씨가 먼저 디워 얘기를 꺼내서 그런지 요새들어 이슈팔로워로써의 진중권의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난다

 물론 나도 오른쪽보단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이니 현 실태 및 그 원인인 국가정책에 근거한 비판이라는건 이해하는데 뭐랄까 대안이 없다. 그나마 이 현실에서 대안을 주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기만 할 뿐

 마치 마리 앙뜨와네트처럼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될 꺼 아냐 수준의 말을 듣고 있는 기분이다. 어쩌라고. 치킨 맛없으니 소고기 사먹고. 백선생의 요리들은 저급하니 고급 레스토랑에 가란건가. 대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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