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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광한빛원전 6호기 증기발생기 급수펌프 고장으로 출력 떨어져
게시물ID : fukushima_3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0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7 2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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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6호기가 증기발생기 급수펌프 고장으로 출력이 낮아졌다가 원상 복구 중이다.

23일 새벽 4시34분께 한빛 6호기 원자로의 출력이 자동으로 감발(출력을 낮추는 것)에 들어갔다. 원자로 출력이 줄어든 것은 증기발생기에 냉각재(물)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 2대 중 1대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한 주급수펌프는 윤활유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멈춰선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주급수펌프 고장으로 원자로 출력은 52.6%까지 떨어졌다. 주급수펌프 고장으로 냉각재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자동으로 원자로 출력이 낮춰진 것이며,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빛원전 측은 설명했다.

한빛원전 측은 이날 오전 7시10분께 예비 주급수펌프를 가동시켜 원자로 출력을 올리고 있으며, 이날 자정께 정상 출력(100%)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기발생기 주급수펌프는 3대가 설치돼 있으며 평상시에 2대를 가동하고 있다.

한빛원전 측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6호기 주급수펌프가 갑작스럽게 고장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 원자력 전문가는 이와 관련, “안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기 점검 때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좀더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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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 워낙 사고가 많이 나서

출처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37663600555490006
광주일보 /이종윤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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