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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 기본 컨셉은 무도멤버가 주연이고 뮤지션은 조력자아닌가요?
게시물ID : muhan_59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줸장▶◀
추천 : 4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28 00:22:09
가요제가 거듭되어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규모도 커지고 그러다 보니 
무도 멤버도 무대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고 참여 뮤지션 역시 욕심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서로 갈등이나 대립하는 모습이 보여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번에는 유재석 유희열 대립이 부각되었고 이번에는 아이유 박명수 대립이 논란이 되는거 같네요

근데 무도가요제 기본 컨셉은 무도 멤버들이 뮤지션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들이 노래하는거 아닌가요?
엄밀히 말하면 무도 멤버가 주연이고 뮤지션은 조력자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도 멤버들이 작곡능력이 없기 때문에 뮤지션의 도움을 받아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컨셉인거죠
(길은 원래 뮤지션이였기 때문에 예외로 두고요)

참여하는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하고싶은 음악을 무도멤버들과 콜라보하는 것이 아니고 
작곡능력없는 무도 멤버들의 조력자로 참여하는것이 기본 컨셉이였던거죠~

그래서 하하같은 경우는 자신의 취향과 맞는 십센치 장기하과 팀을 했던거고
박명수는 음원차트에 경쟁력이 있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행사에 사용가능한 댄스곡이 가능한
제시카 지디 프라이머리와 팀을 했죠

유재석같은 경우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때문에 이적, 유희열과 대립하기도 했구요

정형돈 같은 경우는 락발라드를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이 무도 가요제와 안맞아서 인지 그냥 뮤지션에게 전부 맡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장르 형식에 구분없이 뮤지션에 맞추는 편이죠 그래서 가요제는 아니지만 영계백숙을 뮤지컬형식으로 하기도 했구요

말이 길어졌는데 중요한것은 뮤지션들의 역활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무도멤버들에게 도전시키는게 아니고
무도멤버가 가요제에 도전하는것에 조력자 역활을 수행해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무도가요제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뮤지션들이 욕심을 내는거 같아요 그래서 무도멤버와 뮤지션간에 의견충돌이 발생하고
그런모습을 안좋게 보는 팬분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물론 뮤지션들이 추구하는 음악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장르적 제한이 생길수는 있지만 예전 장미여관이 노홍철에게 맞춰 작곡해준것처럼
자신이 추구하는 장르안에서 무도 멤버들에게 맞춰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냥 예능프로니깐 그냥 예능으로 보자구요~
아이유도 방송물 먹은게 몇년째인데 박명수 컨셉을 모르진 않을거구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니깐 아이유가 할수 있는 한도에서 
스스로 방송에 맞추는거겠죠~ 

그리고 아이유의 서정적인 음악을 박명수가 소화할꺼라 생각하는 분이 있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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