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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입문후 눈팅12년정도 되었는데 정기적으로 글을 올려볼까합니다~~
게시물ID : movie_46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tuna
추천 : 10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28 00:41:56
천왕동석미니님글에 자극받아, 나를 되돌아볼겸 영화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영화전공은 아닐뿐더러, 공부는 눈을 넓힌다.. 영화는 꽤 자신있는정도 대학때 교양필수로 ^^;
석미니 님 인생의 영화 리스트 소개 보면서, 나이와 현실앞에서 사그러 들었던 재미에 눈을 떳습니다.
일주일 한번을 목표로하고, 공포영화부터 썰을 풀겠습니다~
 
첫시작은 영화가 아닌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큐라 였습니다.
맞벌이로 바쁘신 부모님 없는 집에서 호기심에 1500원주고 산 소설 드라큐라는 충격자체였습니다.
 
책이 무서운게 상상의 여지가 최고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때 혼자 집에서 부들부들...
 1년후 즈음 주말의 명화에서 드라큐라 하는데 공포를 무릅쓰고 안볼수가 없더군요.
 
네 그분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살루만, 크리스토퍼 리.
또 부들부들...ㅠ ㅠ..얼마전 돌아가셔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나이가 들어 ,프란시스 포드 코풀라 감독! 위노나 라이더! 게리 올드만! 키에누 리브스! 드라큐라가 뙇.!
보통 뻥튀기로 홍보를 하는경우..예를 들면 몇칠만에 영어, 혹은 컴퓨터 정복하기 이런사행성 문구
게리 올드만 드라큐라로 귀환..이런거..없이
영화 "대부" 찍으신 거장 답게 이분은 "드라큘라" 네 글자만 딱 걸었고 흥행에도 성공.
 
다시나오기힘들 뱀파이어물의 걸작입니다. ㅠ ㅠ
 
번외로는 한국번역으로 "미녀 뱀파이어" 작품이 의외로 좋습니다. 두치와 뿌꾸를 좋아하신다면 영화"악마군단" 좋구요~
 
브레이킹던..그분 ..폄하는 아니고, 기존의 설정에 영향받지않기위해 거의 뱀파이어물을 안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별로였습니다. 뱀파이어하면 좀 더 클래식한 분위기에, 뱀파이어는 절대적인 힘과 거부못할 섹시함이 있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일본애니 뱀파이어 헌터 D의 귀족이란 칭호가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귀족스런 캐릭터와 다르게 해석하고 성공한 작품도 있습니다. 바로 헬보이, 퍼시픽 림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크로노스입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기괴하고 기계빠인 감독의 성향이 충분히 녹아있고, 헬보이 그분나오십니다^^ 악마의 등뼈는 아주 개인적으로
판의 미로가기위한 전단계느낌이라서 임팩트는 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작이 워낙 세서그렇지, 보시기 추천드리구요..
공포와 당시 정세의 묶음.
최근 손님이란 작품을 기대하고 보았는데, 한국전쟁후 참담한 모습과 헐리웃 공포물 킬러광대를 섞은듯 급전개가 아쉬었습니다.
류승룡씨나 이성민 천우희 등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충분히 가치는 있었는데..아쉽아쉽..
 
뱀파이어 얘기로해서 이렇게 끝이나네요. 담엔 사진도 정성스럽게 올려보겠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일이 늦게끝났고 오늘 꼭 글을 올려보고 싶어서. 개인적인 평이고 재밌게 영화보시길 바라면서,
인생의 낙 절반은 영화인지라^^; 손가는대로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
 
 
출처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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