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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화 최강자전 괜찮은작품들이 많이떨어졌네요 ...ㅠㅠ
게시물ID : comics_2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먹고시퍼
추천 : 2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8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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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학만화 최강자전 예선발표가 났는데
속으로 '와 이건 간다' 했던 작품들이 우수수떨어져서..넘 슬프네요....ㅠㅠ
 
작년,재작년 최강자전도 그렇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다보니
매 회 임팩트를 주지않으면 투표에서 밀려나버리는데
그것때문에 전개방식도 제한적이고,
스토리,사건중심의 작품들이 빛을 못보는거 같아요.ㅠㅠ
 
출품작품들이 중,장편 인데 이걸 회당 토너먼트로 진행하니까
후반부에 힘이들어가는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초반부에 득표율이 좋지않은건 계속 거론됬던 문제고...
 
매 강마다 아슬아슬하게 올라갔던 작품들이 후반에서 1,2위를 다툴때도 있고...
대표적으로 지금 네이버에서 연재되고있는 '마녀사냥'은 우승하진못했지만
(8회?)연재권을얻어서 연재하던중, 인기가 너무 높아서 재계약을 했죠.
지금도 다른 연재중인 우승작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대진운이란게 너무 불공평한거같아서;... 
진출한작품보다 탈락한 작품의 득표율이 더 높은 비합리적인 상황도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토너먼트 방식을 고수할거면
단편작품으로 진행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단편이면 어차피 한 회에서 종료되니까 작가역량이 잘 드러날것같고....
근데 또 단편작품으로 진행하면 대회 취지에 부합하지않고...
(이미 지옥캠프라는 단편...대회? 가 있기도하고, 바로 연재투입가능한 작가를 발굴해내는게 대회 목적이기도하니까...)
 
차라리 토너먼트방식을 없애고 6화?(현재의 예선~결승분량)정도 진행후
각 회당 득표를 합산해서 가장높은 득표를 한 작품 순서대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도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음 근데 또 토너먼트만의 긴장감이란게 있으니까....슈스케나 케이팝스타같은 서바이벌 오디션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다 그런거니까...
그치만 또 잘 생각해보면 저런 서바이벌오디션프로그램은
웹툰으로치면 단편만화 승부같은건데...최강자전은 중,장편대회고....
중,장편의 일부로 작가의 역량과 그 작품을 모두 표현하는것은 불가능한거니까...
 
 
으ㅏ
.....
 
 
뭔가 의식의 흐름처럼 되버렸네요....
어쨌든 떨어진건 어쩔수없는거고....
떨어진작품들 레진에서 잘 줏어가길 바래야죠.........ㅋ
 
출처 ㅠ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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