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기간동안 펜션에서 셀프만삭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사진 찍어본적이 없고 그냥 일상스냅만 찍다보니 정말 초보급인데요,
이번에 풀프레임 바디와 렌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D750, 24-70N, 85.8, 35.8(크롭바디용)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D750은 아직 포장도 안뜯었네요 ^^;
아직 스트로브도 없고 쓸만한 삼각대도 없어서 지인에게 빌릴 예정입니다.
20일정도 시간이 있어서 틈틈이 준비도 하고 연습도 하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펜션 벽이 흰색이라 빛 반사는 좋을 것 같구요
카메라와 스트로브의 기본적인 세팅이라던지, 빛 바운스 방향, 혹시 반사판같은거 있으면 어떨지...
싼 휴대용 반사판이라도 하나 살까 생각중이거든요...
아니면 호일로 만들던가 ㅋㅋ
추천해 주실만한 자세같은거?
화사하게 찍어보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실패하면 다시 기회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펜션은 아래 두개 방에 하루씩 지낼꺼에요...
실제 펜션은 이렇게 밝지 않겠죠.
실제로 가서 연습 많이 해봐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