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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poop_11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늘송송
추천 : 1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30 10:33:59
저희 알바님께서 얼마전 친구 이야기를 들려 주더라구요 ㅋ
 
 
 
알바님 친구분중 성격이 엄청 꼼꼼하고,
 
물건 같은거 흐트러져 있는거 보면 못 참는 성격의 친구가 있음.
 
어느날 집에 혼자 있을때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급똥이 마려웠다고함.(그것도 급설사 ㅋㅋㅋ)
 
응가 하면서 담배한대 피울려고 라이터랑 담배 한개피 줏어 들고 화장실로 갈려는데
 
식탁에 있는 식탁보 밑에 실밥이 풀어져서 늘어져 있었다고함.
 
그런게 보이면 절대 못보는 성격의 알바님 친구분이라 급똥이 마려움에도 불구하고
 
풀어져 있는 실밥을 라이터로 살짝 지져서 없애려고 했다고 함.
 
근데 갑자기 불꽃이 커지더니 식타보까지 불이 붙었다고함;;;;
 
식탁보에 갑자기 불이 붙자 너무 놀란  우리 알바님 친구분은 식탁에 있는 물로 끼얹고
 
별 쇼를 다했다고 함.
 
근데, 문제는 불을 끄는 와중에도 배에서는 미친듯이 요동치고 있었다고함 ㅋ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젖은 행주로 식탁보를 미친듯이 내리쳤다고 함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주로 불붙은 식탁보를 내려 칠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문에서 설사가 미친듯이 주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선 눈물이 항문에서는 설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아서 끄긴 했지만
 
상황정리 하고 깨끗이 샤워까지 한 후 주방에 흘린 본인의 내용물을 정리하는데 ㅋㅋㅋ
 
어머님이 들어 오셨다고 함 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무슨일이냐고 ㅋㅋㅋㅋ 이 냄새는 뭐냐고 물으시는데 ㅋㅋㅋ
 
갑자기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서 된장찌개 끓이다가 바닥에 쏟았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식탁보는 왜 태워 먹었냐고 물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배기가 너무 뜨거워서 불 붙은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출처 알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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