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지은 / 고작
게시물ID : music_114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레미레너
추천 : 5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30 14:15:08
 
 
무엇이 가장 슬픈 일이라 묻는다면
날 떠나버린, 어긋나버린 너도 아닌
변해버린 마음도 마음도 아냐 잔인했던 말들도 아냐
식어가는 체온도, 무너지는 마음도 아냐
어쩜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 번 말한지 않았지 그랬다면 그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쫒던 네 사랑은
사랑이라 부를 수도 없는 고작 이런건지도 몰라
 
넌 어떤 나긋한 아이의 품안에서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 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건지도 몰라
 
난 아직 너를 노래해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수많은 색이 뒤섞여 엉망이 된 물감처럼
내가 네게 부르는 마지막 사랑 노래는 이토록 추하고 탁하기만 해
이젠 내가 바라는게 정말 너인지 모르겠어 단순히 그리워할 사람이 필요해선지도 몰라
그리고 그 자리에 네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에대한 나의 사랑이란건 고작 이런건지도 몰라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TzgJtdwzdW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