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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보다 순한 개냥이 뻔돌이의 입양처찾아요(5-6개월,젖소,남,중성화완
게시물ID : animal_136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란이랑
추천 : 16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07/31 11:47:30
 
 안녕하세요 냥이 두마릴 키우고 있는 여집사에요
얼마전부터 계속 저를 따라오는 냥이가 있었는데 목줄이 있어서
외출냥이거니 하고 먹을것만 챙겨주고 외면했는데요
 
우리집을 외웠는지 몇날며칠을 계속와서 우는거에요
주인을 잃어버린건가 싶어서 일단 들여보내고  전단지작업먼저 하고 온동네 수소문을 다했어요
임신중이라 날도 덥고 너무 힘들었지만 꼭 주인을 찾아주고 싶었어요
그러던중 미용실에서 키우던 냥이라는걸 알게됐어요
미용실을 옮기면서 새끼때부터 묶어키우던 애를 이제너도 자유를 찾으라면서
그냥 풀어줬대요 ..
너무너무 개냥이에요 집에와서 바로 제 침대에 누워버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잠도 엄청 자고요
어제 병원가서 혈액검사하고 중성화도 시켰어요 5-6개월정도 됐다고 하셨고요
곧 아이가 태어날거라 ..너무키우고 싶지만 안될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요
그냥 강아지라고 할만큼 너무너무 순하고요 애교가 심하게 많아 정면사진을 찍을수가없을 정도네요
밥도잘먹고 너무 건강한 청소녀묘에요 이름은 뻔돌이로 지었어요 너무너무 뻔뻔해서 이루말할수가 없어요
좋은 주인 만나게 해주기 위해 제용돈 털어 중성화시키고 검사하고 잘먹이고
최선을 다했어요 집을 너무 편안해하고 순하고 애교많고
예비집사님들도 키우시기에 수월하실거에요 그렇지만 화장실치우고 밥대접해드리고 놀아주고
상전인것만 알아두세요 ㅎㅎ
꼭 끝까지 잘키울수있는분들만 연락주세요 두번 버림받고하게 싶지 않아요
 
입양하실때 데려다 드릴거고 입양계약서 쓰고 책임비 3만원 있어요
개인적으로 고양이 안고다니는거 너무 불안해서 이동장에 넣고다니시고 산책이나 외출하는거 안돼요
가끔씩 사진이랑 뻔돌이 소식알려주셔야하고요
이에 동의하시는 분은 뻔뻔한 개냥이 뻔돌이와 평생 햄볶으실거에요 ㅎㅎ
지역은 인천인데 서울,경기가능합니다.  참 남자에요 ㅋㅋㅋ
 
연락가능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톡아이디 fkd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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