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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 제도에 대한 한 오징어의 느낌
게시물ID : freeboard_1009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BK
추천 : 1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1 12:51:06
*참고 
그냥 제 생각이에요.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ㅠ
오유저님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은 것일 뿐이에요^^

 예전이랑 비교해서 글들의 추천수는 비슷한데 비공감(반대)수가 많아진 거 같아요. 
예전에는 반대가 4개정도만 있어도 '뭐지?? 왜 반대가 이렇게 많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비공감 4개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요.
근데 예전에는 반대사유 그런거 없이도 반대버튼을 누를 수 있었잖아요. 근데 지금은 비공사유도 적어야 하는데 왜 비공감(반대)가 예전보다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고민해봤거든요.

예전 비공감버튼이 반대버튼일 때에는 '반대'라는 단어가 주는 강한 느낌때문인지 누르기 참 어려운 버튼이었던거 같아요. 뭐랄까... '이 글이 내 생각과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반대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 뭐 이랬거든요. (전 그랬어요ㅠ) 그래서 좀 신중하게 눌렀던 거 같아요. 

근데 비공감버튼으로 바뀌면서부터는 나와 생각이나 가치관이 조금 다르면 그 글에 비공감 누르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물론 비공감버튼으로 바뀌게 된 이유가 위에 적은 반대라는 단어의 느낌때문이라는 알고 있어요. 그치만 그 기능은 반대랑 다를 것이 없다고 봐요. 물론 비공감 사유를 적도록 만든 건 신의 한수!!(바보님 짱짱)

그리고 리플제도 말인데요.
닉언때문에 만들어진 건 알지만 이상한 댓글에 어그로가 더 잘끌리는 느낌이랄까요... 댓글 콜로세움이 나무 자주 보이는 거 같아서ㅠ 댓글기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글에 들어갔을 때는 댓글창은 접혀져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해요.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저는 지금의 오유가 좋아요. 
눈팅만 2년정도 하다가 추천하려고 부랴부랴 가입한지 한 4년정도 돼 가는거 같은데 저는 오유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참 좋아요. 문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운영자님도 보기 좋구요. (물론 예전의 오유가 가끔 떠오르긴 해요 ㅋㅋ)

오유를 만난 기간에 상관없이 다른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오징어 촉수를 한번 꼬물락거려 봤어요. 현실에서 오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건 어렵잖아요. 읽으시는 분들이 제 글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마지막으로 바보님 항상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유저님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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