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선수가 타격한 공에 상대 투수가 맞아 부상? 당한 경기가 상반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김태균 선수가 1루를 밟고 마운드로 달려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중요하지만, 선수들과의 관계에 있어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팀들 이야기로 사구 발생후(당일 아님) 전화통화 사과를 한 선수도 있었고요.
과연 어느쪽이 더 좋아보일까? 어느쪽이 더 진정성이 있어보일까?
개인적으로 어제 끝나고 기아 투수 웃는거 보니 참 씁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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