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니어스 시즌1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근데 최근에 방송하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왜이렇게 연맹이 단단한지요..

 

제가 알기로 애초 지니어스 연맹들은 1회성이 강했고 이사람 저사람 연맹이 많아서 다채로운 재미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매회 같은 연맹에..

 

장동민 연맹에 모든사람이 휘둘리는 그야말고 장동민판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시즌3때부터 이랬던거 같은데 너무 재미 없어진거 같아요..

 

게임자체는 재밌어 보이는데 뻔이 보이는 결과를 보여주는... 과정은 어찌됐든 장동민이 껴있고 누군가의 배신이라는게...

 

4명이 너무 단단하게 묶여있고 나머지들은 자기네들끼리 뭉쳤다가 4인연맹이 누군가 손이라도 내밀어 주면 덥썩 잡아서 연맹에 끼여서 어떻게든 살아보자..

 

이런 줄거리밖에 안나오니... 이전 시즌처럼 다들 서로 친한모습과 연맹 인원이 바뀌는게 낫다고 보는데 이건 좀... 너무 한다 싶네요..

 

시즌1부터 빠짐없이 보고 있긴하지만 시즌3때부터 '→' 키가 자주 눌러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