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한줄평 Go막 차트

Melodylines

2015. 7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러브송 (LoveSong)

설렘주의보

곡자체의 메리트가 아주 좋음, 사운드도 좋음, 보컬의 매력도 충분히 좋았음, 헌데 가장 거슬리는 점은 제목과 팀 이름임, 작명 센스가 음악센스의 반정도만 되었어도 저렇게 만들진 않았을듯, 음악 굿~

BEAST(비스트)

예이 (YeY)

사운드야 당연히 좋아야하고 믹싱도 아주 훌륭함, 헌데 싸비전까지로 보자면 오히려 빅뱅 아님?, 싸비는 그나마 다름지만 그전까지는 빅뱅의 스타일과 같을 정도였음, 싸비의 꽉찬 사운드는 아주 훌륭하기도 함~ 마스터도 아주 훌륭함~

크리스피 크런치 CSP

관종 Attention Whore

소재와 사운드에서 굿임~, 믹싱도 나쁘진 않아서 귀가 재밌고 듣기도 좋음, 포인트를 더 올렸으면 어땟나 싶기도 하고, 이 정도의 센스라면 앗싸리 러닝타임을 길게 뺐어도 좋지 않았나 싶음~

서태지

내 모든 것

일단 편곡력에 있어서 만큼은 머라 말할수 없을 정도임, 이렇게 꽉찬 사운드에 모든 악기가 살아있게 하기는 참 어려운 일임, 아쉬운 점은 라이브앨범인지라 작은 소리까지 미묘해지지 않아 좀 뭉탱이처리 됨, 스튜디오 앨범퀄리티로 기대~, 또 하나 사운드의 파워만큼 보컬톤의 파워가 올라온다면 훨 좋지 않을까 싶음, 이것 또한 이후 스튜디오 앨범 기대~

PRIMARY(프라이머리)

Don't Be Shy(아끼지마) (Feat. ChoA(초아) (AOA) , IRON(아이언))

여보컬의 매력을 물씬 잘 살린듯, 악기들의 적절한 구성도 좋았음, 프라이머리가 가진 기본적인 선입견을 배제한다면 훌륭한 곡임~

쿨 (Cool)

한여름 밤의 고백

솔직히 기대를 안했지만, 이정도 사운드와 라인이면 이전의 쿨의 곡보다도 잘 빠진듯함, 죄송하지만 지금의 여보컬톤이 훨 매력적이기도 함, 이재훈의 보이스는 전성기때보다 더 좋아진듯 함, 이런 감성엔 독보적인 그룹이 된듯 함~

인순이

피노키오

펑키한 사운드 아주 좋고, 보컬의 표현력은 머 예상 그대로 최고임, 믹싱상 아쉬운점은 이렇게 좋은 보컬을 저음부가 살짝 방해하고 있는 느낌은 있음, 보컬을 앞으로 좀 뺐어도 되지 않았나 싶음~

제이디JD

전화벨소리

좋은 보이스와 음악스타일은 굿임,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음, 가사의 고민은 좀 필요해 보임,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표현들의 덕지덕지 조합 같은 느낌을 좀 더 업글해서 아우라를 가질 필요가 있음~

KIGGEN(키겐) ((PHANTOM)(팬텀))

PLAYBACK(다시보기) (Feat. Jinsil(진실) of Mad Soul Child, Hanhae(한해))

문제는 여보컬의 매력적인 보이스 이후에 들을게 없다는 사실, 더 큰 문제는 이런 여보컬의 거의 원탑격으로 떠오르는 이 분이 살짝 자신의 매력을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점, 예전에 비해 자연스러운 톤은 아닌듯~ 이전엔 작살났음 지금은 살짝 자제했다면 더 굿~, 아~ 나 예민해~ 지송

안녕의 온도

지금이야 (Chorused By 황득경 Of 노티스노트)

좋은 감성의 곡에 잘 맞는 여보컬의 담담한 톤이 매력적이긴 함, 특히나 일자로 잘 밀어주는 창법은 곡과 아주 잘 융합됨

THE KOXX (칵스)

Trojan Horse

변화 무쌍한 사운드에 대해 믹싱이 따라가지 못함이 좀 있음, 리듬이 주는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마스터가 너무 얌전함, 영어곡이 아니었음 훨 자연스럽지 않았나 싶음, 땜핑을 좀만 더 올리면 구성적인 면에서도 훌륭함~

소녀시대

PARTY

뻔하지만 사운드빨이 좋아서 듣기 좋음, 첨언하자면 이곡을 앗싸리 즐기자면 바로 싸비부터 나와서 중간 테마를 없애고 계속 신남을 강조했어야 함, 왜냐면 어차피 싸비 이외의 부분은 없어도 되는 역활을 하고 있음~, 베이스톤 좋았뜸~

써드체어

검은강

음악적으로 좋은 잔시도가 많아서 듣기 좋으나, 믹싱에서 좀 먹먹한 느낌이 있음 이는 때론 좋게 들리기도 하지만 시원한 맛은 사라졌음, 사운드가 살짝 더 올라오면 꽤나 오래 들을만한 음악임 굿~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Devil

당연히 사운드는 좋고, 믹싱도 최고급이지만, 곡력이 살짝 애매해졌음, 에이급 치고 싸비가 주는 매력이 약하다 보니 포인트가 없다는 느낌이 강함, 아마도 음악만으로 못채운 메리트는 다른것으로 채울듯 함~

박재범 Jay Park

My Last (Feat. Loco & GRAY)

깔끔한 사운드와 이쪽이 잘하는 스타일 고대로에서 편안하게 대중화작업이 된듯 잘뽑긴 했음, 이런 곡은 단점이 일부로 찾아서 듣기엔 스탠스가 애매해진다는 것임, 믹싱은 아주 굿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SQ (We Don't Need No EQ IQ)

죄다 좋음, 한글로 가사의 공력이 더해졌으면 공감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음, 힘들더라도 자꾸 영어로 후리는 유혹을 뿌리쳤어야 함~

해리빅버튼

Social Network

물론 사운드 좋고, 믹싱도 이빠이 굿이긴 하지만, 작곡력이 아쉽긴 함, 어차피 좋은 락음악이 포화상태라면 기타사운드 뽑는 능력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할바에 앗싸리 곡이 이빠이 좋아버려야함, 아니면 한글로 그러한 락필 간지를 내뿝는 공력을 썼어야 함~, 래퍼토리 늘리는 정도였음~

김사랑 (Kim Sa Rang)

기억나 (I Remember)

어쩌면 시대가 조금 지난 스타일이긴 하지만 변함없이 한길을 가는 것은 무조건 박수 받아야 함, 끝까지 이런 감성에 있어서 독보적이길 바람~, nell은 이 감성을 떠났는지요??

LeeSSang (리쌍)

주마등 (Kaleidoscope) (Feat. MI-WOO)

살작 지난 스타일이긴 하지만 믹싱과 사운드가 그리 나쁘진 않아 듣기엔 좋음, 래핑은 예전의 앙칼짐이 사라지다보니 절실함이 없음, 남보컬의 때창 톤은 원래 그대로 이긴 하지만 역시나 걸죽해짐이 없다보니 유해진듯함 이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갔음, 안녕 성준아 난 당시에 영어과였어~ 벌써 주마등처럼 지나갔구나~

Apink(에이핑크)

Remember(리멤버)

곡을 쓰는데 어려움을 호소한듯 함, 뻔한 스타일을 변조를 통해 살짝 특이할뻔 했지만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오히려 감성이 달아나는 단점도 있음, 특이하게 만들고 대중화 작업이냐, 뻔하게 만들고 특이하게 만든 작업이냐에서 괴물이 될뻔 한 것을 겨우 막았음, 믹싱은 굿~

Eden Beatz

플레이그라운드 (Playground) (Feat. Lim Hyunsik 임현식)

날라당기는 메인 보컬이 필요함, 지금은 곁쳐서 뛰어당기는 정도였음, 래핑의 포지션이 애매해지면 라인도 애매해짐, 꼭 필요할때만 쓰는 절제도 필요~

스트릿건즈 (STREET GUNS)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기본 락앤롤 사운드에 워킹베이스는 아주 좋은 사운드를 자야냈지만 보컬과 가사는 너무 직선 Punk 톤이었고, 믹싱은 또한 일반적 가요믹싱 스타일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좋은 악기톤들이 그냥 가요반주가 되었음

9 ( 9와 숫자들 )

문학소년

가사를 쓰기위한 공력이 느껴졌음, 다행히 인디느낌이라 퀄리티가 안좋은 악기들과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지긴 하지만, 업글을 올리면 훨 좋아질것임, 보컬의 멍때리는 공간계는 잘한 선택인듯, 스트링은 꼭 업글이 필요함~

GIRL'S DAY(걸스데이)

Ring My Bell(링마벨)

아이돌음악에서 슬슬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으나 느껴질 정도는 아님, 싸비는 신나게 잘 뽑았음, 뽕스런 느낌은 자연스럽게 녹아서 괴물이 되는것을 피했음, 나쁘지 않은 믹싱이라 듣기 무난하지만 마스터는 좀 어설픔~

AFTERNIGHT PROJECT

매일밤(with 박용인 oF 어반자카파)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는 스타일, 개인적으론 두번째 보컬톤이 훨 좋았음, 아싸리 싸비라인을 버스부터 변형하여 강조했다면 어땠을까 싶음, 좋은 라인들인데 버스가 후달림~

Crush(크러쉬)

Oasis (Feat. ZICO)

신선함이 천천히 노련함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갑자기 확 간 느낌임, 사실 이런 스타일은 신선함과 모던함이 확 치고 나와야 하는데 귀가 좀 지겹다고 느끼는 건 원인을 몰갔음~

CHAD FUTURE

FAMOUS (ft. HOTSHOT SUNGWOON 핫샷 성운)

믹싱은 살짝 번잡했고 사운드는 마스터가 살짝 안된듯하기도 함, 곡의 구성과 센스는 나쁘지 않아서 귀가 살짝 즐겁기도 했음~

루싸이트 토끼

Wallflower

물론 선입견 일수도 있으나, 초반은 보컬톤과 사운드가 감성이 서로 달랐음, 중반부에 나오는 날리는 사운드일때만 엄청 일치가 됨~. 감성 표현을 하기 어려운 스타일이 되어버렸음~

Bro (브로)

아몰랑

이런 스타일에 있어서 독보적인긴 하지만 퀄이 높아진다기 보다는 고만 고만한 수준에서 끝나버리면 그냥 B급 노래방으로 떨어지기 쉽상임, 가사가 주는 유닉크함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내야함, 씨익 웃고 휴지처럼 다시는 듣게 되지 않을 곡을 양산하는 노력을 반복하는게 목적이라면 성공임

LIME (라임)

Toc Toc Toc

원곡이 주는 장점을 생각보다 잘 살린 후 추가된 스타일이 아주 잘 맞아 떨어졌음, 믹싱도 나쁘지 않았음, 원곡이 주는 한계 그 이상은 못간듯 함~

소지섭

So Ganzi (BLACK) (Feat. SOUL DIVE & NEWDAY) (Prod. DJ JUICE)

소지섭 톤은 솔직히 괜찮은 래핑톤이었음, 대신 녹음시에 과감함이 더욱 베어나왔다면 훨 좋았을 듯 함, 랩을 잘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거 보다 곡을 잘쓰고 음악센스가 뛰어난 분들과 작업을 하시면 본인의 래핑이 더 좋아짐을 알게 되실것임, 소간지 도전을 언제나 응원함~

Kisum(키썸)

You & Me(심상치 않아) (Feat. Jooyoung(주영))

여래핑과 싸비 남보컬은 살짝 신선하긴 했지만 곡이 주는 단점이 많다보니 흔함이 되버림, 믹싱은 좋아서 감상하긴 좋음~

King Clap

Jumper (Radio Edit)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리듬톤이 일단 엄청난 땜핑으로 잡아주고 이후에 좋은 톤의 메인악기로 쌓는게 필수에 가까우나 고것이 좀 부족함, 또한 보컬이 주는 발음적인 애매한 분위기가 다소 있음, 이럴때 지금보다 훨~ 왜곡을 심하게 하는 보컬믹싱을 택하던가 아님 한글로 하고 왜곡을 하면 훨 이쁘게 빠짐~

Play The SIren(플레이더사이렌)

I'll be there (with Miel of Bay.B)

요즘은 이런스타일에 래핑을 잘 하지 않는데, 애매한톤으로 곁들이다보니 올드한 하우스댄스 느낌이 나기도 함, 랩빼면 완성도가 더 높아지는 이상한 현상~

인앤추 IN&CHOO

스냅백 Snapback

사운드 좋고 믹싱 좋지만 이런 스타일은 작살 보컬이 꼭 있어야 할 듯함, 왜냐면 다른 들을 것을 만들어주지 못했기 때문임, 아니면 펑키함을 더욱 강조해서 엄청 신나게 하던가 했어야 함~ 중후반에 나오는 보컬없이 베이스와 기타가 더 펑키하고 신나다가 노래 나오면서 안신나는 오묘한 사실~

Kim Jang Hoon(김장훈)

What are you? (dear P. Politician or Pierrot)

작곡력보다도 가사에 더욱 치중했으나 표현력 싱크는 아주 잘 맞음, 음악적으로도 김장훈 본연의 영역을 개척하신 분이니 만큼 올드한 방식으로 평가하려는 보컬능력에 대해선 거두절미가 가능한 쿠폰을 장착하셨음~, 아쉬운 점은 살짝만 더 모던한 보컬톤이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뻡 함~

소녀시절

몇 시? (What Time?)

소녀시대 인줄 알고 듣게 되었긴 하지만 사운드는 그리 나쁘진 않음, 대신 가사를 너무 B급 스타일로 뽑다보니 전반적인 색깔 맞추기가 힘드점이 느껴짐, 날라당기는 보컬이 있어야하는데 아까비임, 대신 믹싱으로 신남을 이빠이 표현하긴 한듯~

9hz

Fly To U (Feat. EMILY)

기본적인 일렉트로닉 스타일이라면 사실 톤빨을 엄청나게 했어야함에도 그냥 vsti 같은 느낌을 주는 정도의 땜핑이라면 사실 장르의 특성상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함, 독특함이나 센스는 좋으나 사운드 트래킹을 잘못 한것일수도 있음, 이런 장르는 앙칼진 톤빨이 필수임, 무뎌졌다면 보컬을 많이 깔아주는 수밖에~~

Los Amigos

vamos

라틴풍의 쌈바리듬을 잘 표현했으면 보컬과 가사가 그렇게 분위기를 맞춰함에도 그러지 못함이 있음, 가사가 주는 어쩔수 없음을 인디 느낌적인 보컬로 표현하다보니 잘된 악기 사운드들이 살기 힘들어졌음, 보컬과 반주가 스타일이 따로 놀게 되는 결과가 나옴 더구나 때창처리가 역효과 아니었나 싶음, 남보컬은 표현력에 문제가 있음~

Loco (로꼬)

AWESOME (Feat. Jay Park 박재범 & GRAY)

대중적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포장이 가능하긴 하나 곡의 아이디어는 전무하고 뻔한 사운드라서 제목처럼 awesome 하진 않음 이전에 비하면 오히려 반대쪽으로...

Hugh Keice (휴키이스)

Benjamin Blue

좋은 기타소리에 오~ 로 시작하나 이후에 다른 좋은 점이 발견되지 않음, 보컬의 감성이 더 깊게 파고 들지 못했음, 영어발음이 주는 유혹을 견뎌내지 못하고 쉽게 감 아까비~

Retro Craft

Summer Vacation

전반적인 음악으로 보자면 사실 별다른 흠 없이 분위기 잘 내어준 음악이고, 레트로스러운 사운드 역시 잘 표현되었지만 독립적으로 음악만의 작품이라고 보기 아쉬운 점이 많음, 어차피 보컬이 안들어갔다면 메인 사운드를 내세워 줘야함에도 그런것이 워낙 약하다보니, BGM용이 될수 밖에 없거나 잘만든 MR로 치부되기 쉬운 단점이 있음

t 윤미래) Boys Noize

#Capture The City

윤미래 톤 빼고는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음, 뮤비를 보게되었시 어마무시 광고임, 역시나 외주격 음악 작업인듯 함, 그럼 패스~

Ran (란)

쓰담쓰담

이렇게 메리트 없는 곡을 그나마 살려준 란의 보이스가 굿이긴 하지만 곡이 주는 뻔함을 어찌 할바 모르갔음

레트로펑키(RETRO FUNKEE)

스무살(feat.얀키)

더 레트로스럽던가, 더 펑키스럽던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어찌보면 레트로펑키라는 이름에 비율을 잘 맞췄다고 할수도 있으나, 다르게 보면 너무 얇게 들어가서 걍 흔한 가요가 되버렸음, 펑키함만 더 키웠어도 훨 좋았을듯~

GUHARA(구하라)

Choco chip Cookies(초코칩쿠키) (Feat. Giriboy(기리보이))

곡의 의도가 명확하다면 모든 사운드가 그 방향을 향했어야 함, 섹시인지 귀여움인지 죄다 섞이다 보니 걍 흔한 가요적인 느낌으로 희석되버림, 또한 여보컬이 느낌을 전달하기 보다는 녹음시에 이성적인 판단이 들어가보니 그리 나쁘지 않은 톤임에도 평범해졌음~

태진아 [TAE JIN-AH]

진진자라 [JINJINJARA]

스타일에 비해 사운드퀄이 좋아서 듣기 좋고, 믹싱과 마스터링도 꽉차서 듣기엔 나쁘지 않으나, 제목빼고 음악적으로 뻔함이 살짝 지루함도 주긴 하지만 그것은 태진아 스타일의 전매특허라 치면, 이곡은 제목이 곧 가사 끝, 가사를 쉽게 쓰는건 인정하지만 너무 노력을 안한 느낌도 듬~

틴탑

나만 빼고 (Except For Me)

가사가 주는 이미지와 음악스타일이 살짝 어긋나 있는 듯함, 전달하려는 감성을 알수가 없음, 사운드적으로는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음

New Champ 뉴챔프

Microphone Machine Gunner

센척과 센것과의 경계정도에 있는 듯, 가사가주는 격함을 사운드적으로 어떻게 풀것인가의 고민이 더해지면 음악적으로도 훨씬 좋을듯 함, 진짜 상대방한테 하는 욕과 욕을 녹음한다는 의식의 차이 정도?

트리플 악셀 Triple Axel

싹 SSAK (feat. Joe Rhee)

이런 스타일에서 나올수 있는 모든 좋은것들을 모두 껴 놓은 듯한 유머스러움이 솔직히 곡을 좀 가볍게 만들었음, 애초에 의도가 그랬다면 공력은 싸게 들어서 작업하긴 편했을 듯, 눌러주는 맛이 덜해서 라인의 작살스러움이 없음, 악기는 더 업글된 톤이 좋겠음~

서문탁 Seomoontak (feat. Rocky L)

LAST

Rock 같은 Rock 이 아닌듯한 사운드지만 서문탁의 보이스가 나오면서 이상하게 사운드가 락으로 들림, 역시나 서문탁의 힘임, 이왕 락스런 음악을 만들려면 기타를 꼭 녹음 했어야 함, 알고보니 ost 외주 작업임, 언제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던것임~

Venti (벤티)

디스코 투나잇

나쁘지 않은 믹싱과 톤들이지만, 억지 신남이 좀 있음, 펑키한 사운드는 디스코와 언제나 잘 어울리지만 보컬이 일반 아이돌스럽거나 인디스러울땐 단점이 되기도 함~

돕플라밍고 (Doplamingo)

MO (Feat. C Jamm, Konsoul)

래핑과 톤은 조금 독특했지만, 이후에 똑같은 복사넣기가 주는 루즈함을 극복하지 못함~

블레이디(Blady)

secret number (비밀열쇠)

그냥 저냥 뻔한 아이돌 곡이지만 믹싱은 나쁘지 않았음

코어매거진

Hot Girl (Feat. 이지유)

요즘은 흔하지 않은 스타일이긴 하지만 사운드가 더올라와야 하지 않나 싶음,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메인악기의 베리에이션이 좀 필요함, 하우스punk의 직선화법이 먹힐라면 중간에 변화가 좀 있어줘야~

Mi-Yu (미유)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전형적인 인디적 감성이 아주 좋았지만, 보이스의 매력이 곡이 끝나기전에 끝나는 게 단점임, 보컬의 매력을 좀 더 끌어올린다면 좋을듯~

GOT7

딱 좋아(Just right)

마스터를 살짝 더 눌러줬음 좋았을듯, 지금은 불륨감이 안나옴, 그리 뻔한 음악에서 살짝 있어보이긴 하나 마스터하나 때문에 아쉽게 들림

신지 (Shin Ji)

#두근두근

007 테마를 가지고 트롯풍을 만든 것은 나름 재미가 있었음, 아쉬운 점은 신지의 보컬은 뽕필이 살짝 부족하게 느껴짐, 이런 스타일은 특유의 날티나는 간드러짐이 있어주면 포인트가 확 살아나는 데, 여보컬이 그냥 일반적으로 노래를 잘해버렸음, 두근거리기 쉽지 않음~

Crying Nut (크라잉넛)

안녕

일부로 이런식으로 녹음했는지 알수 없지만 너무 올드한 믹싱이 되버렸음, 머 곡 스타일과는 잘 맞긴 하지만 라이브처럼 벙벙대는 건 좀 잡았으면 좋지 않았나 싶음, 스카뽕 스타일에 가요가 만나니 엥~ 요상한 컨추리 같기도 함

비너스(Venus)

Falling

독특함을 무기로 장착해도 쉽지 않은 음악스타일임에도 농후하게 많이 쓰는 라인을 기타만으로 뻔하게 만들어 버리면 굳이....라는 결론이 나옴, 사운드 전쟁이거나 독특함이거나 에서 모두 끝나버리는 게임

일락

어차피 너네 오래 못가

마스터를 너무 올렸서 살짝 꼬끄라졌음, 그리 리듬곡이 아님에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진 몰갔음, 인디느낌의 가사와 보컬톤이고 사운드는 걍 vsti 같음

Dandi (단디)

To Haters (Feat. 캐스퍼, 이루니)

리듬다이가 사망하고 믹싱보다도 마스터가 약하다보니 음악 자체가 볼륨감에 이상이 생겼음, 여래핑톤만 살짝 좋다 말았음, 담부터는 믹싱과 마스터를 필히 칼같이 챙기시길~

우쿨렐레 피크닉 (Ukulele Picnic)

캠핑카

우쿨렐레가 주는 독특함을 잘 살린 곡은 아님, 기존음악에서 기타대신 우쿨렐레만 썼음, 보컬은 이쁘게 부를게 아니라 신나게 불렀어야 곡이 살아남, 브라스 같은 브라스 같지 않은 톤은 오히려 우쿨과 잘 어울려서 나쁘진 않았음, 우쿨렐레를 앞세운 팀이라면 우쿨렐레의 맛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음

Pframe

권태 (Feat. RedKid)

악기들은 죄다 업글이 필요하고, 마이크를 바꾸던지 보컬믹싱을 더 잘해야함, 리듬다이에 대한 것과 메인악기들의 배치는 처음 마스터키보드를 장만한 분의 첫작업같은 느낌이었음~

Freelow

더워(Good Vibes Only) feat. 놀부 of Fresh Boyz

사운드적인 이해가 필요함, 앨범 퀄리티까지 올렸어야 함~, 걍 랩하기 좋아시는 분이 만든 데모 같음

신촌타이거즈

꺼져줘

유니크한 스타일은 아주 좋았지만 음악적인 재미는 다소 약한듯, 아예 펑키한 사운드 치고는 악기들이 너무 미디스러움, 앗싸리 새로운 개그영역에서 보자면 음악이 더 돋보였을수도 있으나 음악적인 입장에서 유머를 바라보기엔 사운드 업글이 꼭 필요함~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운드와 소리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melodylines.com/chart/3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