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담배 한개피를 피며 (아까워서 못버림... 흑)
금연 각오를 다지고 오유에 글을 올렸습니다.
혼자서 금연 결심을 하는 것보다 주변사람에게 알리고 소문 내는 게 좋다고 해서 여기에 매일매일 진행상황을 적어 볼 생각입니다.
고작 하루, 그것도 24시간 조차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다이어트도 하루는 견딜만 한데 이건 너무하네요.
이틀에 4500원, 열흘이면 22500원, 한달이면 67500원.
한달 참아서 간장/후라이드/양념치킨 3마리 한꺼번에 영접하고 행복해지겠습니다 ㅠㅠ....
덧) 멘솔류 흡연자라서 일반박하향 껌을 가득 사놓고 씹는데 이것도 할 짓이 못되네요.. 별 효과 없이 턱이 빠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