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발표되었던 원더걸스 Instrument 티저 비디오를 보면서..
우와, 원더걸스가 밴드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구나,
섹시한 "아이돌"이 아닌, 섹시한 "뮤지션"으로 재탄생 하는구나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이게 뭔가요.
그 멋지던 베이스 연주는 어디 가고,
밴드 음악도 아니고,
연주는 미디가 하고..
수영복 입고 골반 흔드는데, 악기는 소품 역할만 하고 있으니..
질소 과자 뜯었을 때의 허탈감이랄까..
JYP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인 거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