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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비판을하다 직장에서 잘리게 생겼습니다ㅜㅜ 도와주세요 ㅜ
게시물ID : law_14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막고블린
추천 : 2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8/06 23:46:30
일워에 글을올렸다 오유에 올리면 더많은 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받을수있을것같다는 조언에 글을 한번올려봅니다
매우 긴 사연이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올려보겠습니다.혹시 도움 주실분은 매일 주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경기도에 지역색이 매우 강한 곳에 살고있는데 원래는 미술을 하는데 안정된 돈벌이를 위해 은행계약직을하고있습니다.
일을하면서 일의 특성상 보인것은 항상 정치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정작 지역사회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구나 할정도로 지역의 문제는
너무 심각했습니다.
 마침 웹툰을 준비하던 저는 작은 기술로 나마 지역사회의 문제를 알리고 개선해 보고자 만평을 시작했고 시민단체 ,SNS, 시청 홈페이지등
을 통해 개시하였습니다. 만평을 시작하기 전에도 은행내에 매우 불편한 보수적 성향도 많았고, 시청과의 좋지않은 커넥션 그리고 자잘한
해프닝도 조금 있긴하였으나 보수적 성향만 빼면 워낙 사람좋은 아저씨들이라 가족같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만평 2편째 개시후, 시청밴드에서 잘리고 몇일후, 제가 휴가를 가있는동안 시청에서 직장상사에게 전화가 왔다고 했습니다. 직장상사는 팀장과함께 저를 불러서 시청에서 매우 불편하게 생각하며 일이 심각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찰의혹까지 든 저는 너무 화가나 SNS에 올렸고 진중권 교수님까지 심각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다음날 저는 약간의 위협으로 SNS에 올렸다고 하니 시청직원을 매우 보호하는 스탠스 시청직원은 제이름을 대며 재직여부만 물었고 직장상사는 (친해서 만평을 그리는걸 원래 알고있엇음) 만평때문이라생각하고 시청홈페이지를 뒤져서 제 만평을 찾았다는것입니다.그런데 전 그 상사한테 시청에 만평을 올렸단 말도 안했고, 만평을 올릴때 제 직장정보를 공개한적이 없었습니다.저는 혹시나 해서 혹시라도 퇴직 권고를 받거나 해고를 당하게 되면 그 원인이 시청직원의 전화 이기 때문이니까 그 직원에 정보를 꼭알아야겠다고 했습니다.그러나 절대로 알려주지않았습니다.또한 언제 퇴직을 권고했냐고 했으며 그렇게 잘해주던 상사가 처음으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두번째 직장상사와 팀장 이하 사측과 이야기했을때 의외로 좋은 제안을 했습니다. 다른지점으로 이직권고 였습니다. 그것도 다른지점으로 자리가 날동안 유급 휴가까지 준다는 것입니다.(심지어 규정을 어겨가면서) 하지만 그것도 이 지역은 안된다는것입니다. 저는 그자리에서는 이직은 생각이 없다 뭐 그냥 그만 둘꺼면 그만두는데 시청직원 정보를 달라 등을 요구했지만 그것만큼은 계속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밖에 안되었고.저에게 3일이나 생각할 시간을 준다며 휴가를 주었습니다.
 
 저는 3일 쉬는 동안 믿을만한곳에 이곳저곳 도움을 청하며 정보를 모으고 근로계약서 등을 참고하여 일단 사측에서바라지않는방향으로 회사에 남기로 결정하고 그만두더라도 회사에서 해고를 직접하여 부당해고 로 가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후 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사측은 대화를 차일 피일 미루며 저를 오전 근무만 시키고 퇴근을 시키는 것입니다.
새벽까지 야근시킨적도 있는 기록도 있어서 문제 될일은 없겠지만 혹시 업무시간 가지고 장난치려는 건가해서 퇴근하라고 하는 사측의 음성은
녹취하긴했습니다.요즘 휴가철이라 업무가 없긴한데 잔업무를 다른 사람이 보는것같은 흔적이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지치게 만들기,"너는 우리 회사에 필요없으니까 알아서 그만둬라"같은 느낌 인거같은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혼란스럽긴합니다.
도움을주실수있는분은 댓글이나 조금더 디테한 도움을 주실분은 지역등을 알려드릴테니 메일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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