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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기업의 영업방식들 밝힌다.
게시물ID : sisa_606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rnitz
추천 : 6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7 0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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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편의상 음슴체 섞겠어요

저는 나이 35 에  애 아빠이고
직장 경력은 약 10년차... 

다 밝히긴 어렵지만, 모 기업에서 일을 하며
업무 특성 상
 정말 여러가지 영업직들을 보아옴.
근데 이 영업직들이 하나같이 회사에서
목줄을 쥐고 있는 방식을 취하는데,
앞으로 취업 전쟁에 뛰어들 청년들을 위해
그 실태를 고발해보겠음.

1. 보험
너희들이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 회사 1순위
보험회사는 모든 영업직들 중 가장 
하드코어한 곳임.
보험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정말 영업에 소질이 출중해도 갈까 말까? 할 직종임. 그 정도로 힘든데,  회사는 너희들을 '급여'를 쥐고 흔듬.
자 예를 들자면, 이대로 이번 월말까지 실적이 없으면 급여가 50만원인데, 내 이름으로 보험 하나 가입만 하면 급여가 100이 된다면?
주변에 보험 한다는 사람 있으면 꼭 자기 월급 자랑을 한다. 급여가 500 이라느니?
그 500 중 약 200 을 자기 보험에 때려박고 있다. 그리고 남은 300 중 전국적으로 쏘다니는 기름값, 밥값, 선물값, 등등 영업비용이 최소 100
이게 보험회사의 현실이다. 근데 하필 환수금 먹으면? 빚도 지게 된다. 보험은 주변 동료로 끌어당길수록 지인들 가입권유가 자동으로 되서, 다들 좋게 말하는 거고 실상 알아보면 대부분 돈을 못 벌거나 잘 벌어도 잠깐, 버리는 돈이 더 많다.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회사는 절대로 손해 볼 일이 없다.
2. 은행
은행이라면 정말 좋은 직장 아닌가?
하지만 sc 은행 지점장 실적압박으로 자살하는 거 봐라. 소위 영업직은 크게 두가지다. 고정급이 있냐, 없냐. 위에 말한 보험은 고정급이 없어서 일 못하면 혼자 돈 못번다. 자기 스스로를 못 이겨 자멸하고 자기 돈 꼴아박을 뿐. 하지만 고정급 주는 은행은 아니다. 이미 돈을 줬으니 압박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자살한 것. 대충 네이버에만 쳐봐도 은행이나 증권 쪽 갈려는 친구들이 실적압박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여기서도 실적압박에 빚까지 지어서 회사 껄 사준다는 사람이 많다.
회사는 '고정급' 주는 영업직은 반드시 '퇴사' 가 두려워서 무언가를 팔게 압박하고
회사는 절대 손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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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졸려서 더 못 쓰겠네요... ㅋ 나이 때문인가...취업란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위해 써보고 싶었는데...
내잂2탄으로 다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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