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빠른 루트로 갔지만 트루엔딩까지 다 봤습니다.
클리어타임은 음... 재 보진 않았지만 아마 25시간 정도려나요
말도 안되는 속도로 로그를 넘기며 친구와의 치킨도 마다한 채 텍스트를 탐닉한 자신의 오기에 감탄해버렸습니다.
자대가기 전까지 클리어 할 수 있으려나 하고 시작했지만 사람이라는 게 하면 되는거군요 하하...
다음에 나오면 크채나 에어를 해 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그나저나 진짜 명작이네요 ㅠㅠ 완전 감동했습니다. 괜히 인생이라고 하는 게 아니였군요
이런 명작을 왜 지금에서야 접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뭐 지금에라도 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대에서 다음 휴가때까지 이 감동을 가슴에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애게여러분도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