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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의 최후는 전형적인 이중 간첩의 모습
게시물ID : thegenius_65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차니즘킹
추천 : 6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9 04:31:53
Win-Win이 가능하다면 두 연합이 모두 승리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한명의 탈락자는 나와야 하니 윈윈은 불가 합니다.
그렇다면, 두 연합이 부딪쳤을 때 한쪽은 살고 한쪽은 죽겠지요.

최정문은 오늘말고도 수차례 양쪽 모두에서 스파이짓을 하고 살았는데
양쪽의 요구사항이 상충될 때 최정문은 한쪽을 편들 수밖에 없겠죠.

오늘은 이 요구사항이 완전히 대립되서 더욱 두드려졌던 것 뿐이고,
한쪽의 지시를 따르면 한쪽을 배신하는 상황을 자기 자신이 만들었다는 부분에서는 참 아쉽네요.

이중 스파이는 한쪽 진영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힐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행위입니다.
근데 그것도 아니고 양쪽 모두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게 됩니다.

가히 최악의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김경란에게 정보를 준다고 오픈하고 콩편에 붙어서 살길을 도모했어야 했는데
막판에 장동민 우승을 몰아준 것은 도저히 이해가 힘든 행동이었습니다.

팀을 수차례 배신하고 그 어느누구에게도 등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연거푸 증명한 최정문에게 어울리는 최후가 아니었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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