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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은 제3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5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hohopark
추천 : 2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0 19:28:14
장동민 홍진호가 어쨋는지를 평가하는 걸 떠나서 오현민을 얘기해봅니다.
 
오현민: 누구 한명과 너무 강한 연대를 맺어버리면 오히려 덫이 될 때가 생길 거고 추후에 도움을 받아보려 생각 중
 
1라운드 시 최정문 이준석 포기, 다섯명이 카드 정보 공유
 
2라운드 시 오현민 홍진호에게 카드 공유하자고 함
 
3라운드 시 오현민 마치 홍진호와 연합처럼 얘기함
 
장동민의 카드를 알아서 홍진호에게 알려줌
 
 
오현민의 3라운드까지 흐름입니다. 보시면 공유수준이지 누구를 지원해주겠다 살려주겠다 어떤 약속도 없습니다.
 
 
 
4라운드 후 오현민: 계획이 뭐냐 장동민: 최정문 이준석 꼴찌만드는거
 
대화 중 최정문의 스파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장동민이 나머지 세라운드 오현민, 이준석, 김경훈이 먹자고 함.
 
홍진호: (김경란에게)현민이에게 알려주면 안되겠어. 저쪽이랑 다 공유하고 있어.
 
그 후 오현민은 자신이 직접 홍진호 김경란에게 가서 최정문 빼고 세명이서 먹겠다고 합니다. 경란누나 1등하라고.
 
이렇게 오현민은 장동민, 김경훈, 이준석과 같이 행동합니다.
 
그리고 다음라운드 오현민이 먹습니다.(오현민이 먹는 다는 것에 홍진호 김경란의 포기도 있지만 장찌석도 다 포기합니다.)
 
그리고 그 라운드 최정문에 대비해 김경훈이 도움을 주기로 약속합니다.
 
더욱이 비둘기 김경훈은 정보도 다주고 대화도 해줍니다.
 
그렇게 오현민은 칩을 먹고 문제의 15베팅이 나옵니다.
 
 
오현민은 장동민에게 "형이 경란이 누나한테 그렇게 얘기해놓고 이러는건 아니다"
 
라고 하는데 장동민이 1등을 안노리는 조건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이 한 턴씩 먹는 조건이다.(배신을 떠나서)
 
후 인터뷰에 홍진호, 김경란과 한 약속이라는게 있는건데 그걸 이제와서 깨는 거다. 라고 한다.
 
 
물론 김경란은 거기에 응했다. 하지만 김경란연합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기때문에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도대체 오현민은 어떤 플레이를 하려고 했던 것인가? 자괴감? 오늘 게임은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1등 플랜없이 최정문 꼴찌만들기, 칩 나눠먹기는 자신이 동의 한 약속이다.
 
 
확실하게 보자. 오현민은 장동민 김경훈 이준석과 함께 3라운드를 돌아가며 칩을 먹고 1등을 노리지 않기로 했다.
 
만약 이준석이나 김경훈이 칩을 획득하고 오현민이 마지막 김경훈, 이준석의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칩을 획득할 생각은 없이 오현민에게 정보제공하며 비둘기 노릇하고, 남은 3라운드 셋이서 같이 먹자고 비둘기와 약속했던! 오현민이.
 
 
그는 제3자의 입장이 아니라 김경훈 이준석을 도와줬어야 하는 입장이다. 장찌석의 계획에 따르든 따르지 않든 자유지만
 
따르지 않았다면 그건 배신으로 봐도 무방했다. 라는 의견입니다.(배신을 하는 건 개인 자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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