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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입니다.
어느덧 8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몸무게는 95.5kg!
6월 5일에 103kg이었는데 그 때에 비하면 2달 사이에 8kg정도 감량한 셈이네요
처음이랑 비교하면 딱 15.1kg 뺐구요
100kg 대에서 정체기가 엄청 심하게 왔어요
한 2~3주를 100kg에서 왔다갔다한듯..
공복도 습관이 들어서 이젠 하루 한끼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식단이라고 할 것도 없고.. 거의 아침 토마도 1~2개, 점심 닭가슴살 200g + 토마토, 저녁 토마토
이러거나
자유식 한번하고 종일 물만 마시네요
물 많이 마시는게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물 적게 마시고 짜게 먹은 날은 귀신같이 살이 붙고, 다음날 그거 보면서 물 엄청 마셔대면서 운동 좀 하면 또 싹 빠지는게 신기..
전엔 공복 때 뭔가 막 먹어야지 이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안먹어도 뭐.. 괜찮네요 생각보단.
집에선 90kg 까지 감량하면 뭘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게 뭘지 궁금하네요 ㅋㅋ
pt 받는 중이고 30회 다 채워서 10회 연장했습니다
연장 허락 맡는데 이젠 다 아는데 굳이 또 해야하냐는 쿠사리를..
그래도 경제력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뭐 ㅎㅎㅎ..
나중에 90kg 정도 되서 핏 이쁘게 나오기 시작하면 사진같은거도 올려볼게요 ㅋㅋ 비포에프터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살쪘을땐 사진찍는게 죽기보다 싫어서 ㅠㅠ